대전의 특별한 택시 브랜드 '꿈T' 꿈돌이 택시가 대전을 누빕니다

요즘, 대전 도심 곳곳을 누비다 보면, 아주 특별한 택시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바로 택시 지붕에 귀여운 꿈씨패밀리가 달려있는 대전형 브랜드 택시 꿈T(꿈돌이택시)가 그 주인공입니다.

대전을 상징하는 '꿈돌이'캐릭터가 이제는 택시 브랜드로 재탄생했습니다. 이름하여 '꿈T' 꿈돌이 택시 입니다. 귀여운 꿈돌이가 탑재된 택시는 앞으로 대전 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일상과 대전의 매력을 함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전시에서는 카카오T 지역 가맹사업자인 (주)애니콜모빌리티, 그리고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2025년 4월 21일 공식 협약을 맺고 '카카오T 지역형 가맹사업 '꿈T'를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 기존 택시와 꿈T(꿈돌이택시) 비교

	기존 택시	꿈T
외관	상부에 TAXI표시	UFO 탄 꿈돌이 캐릭터 표시등
수수료	3.0%	2.8%
서비스품질		친절교육, 차량위생관리 포함

차량 위에 UFO를 타고 있는 꿈돌이 캐릭터 표시등과 측면에 '꿈돌이와 함께 꿈T'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답니다.

먼저 차량 상부에는 UFO를 타고 있는 꿈돌이 캐릭터 표시등이 설치되어 있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뜁니다. 특히 이 표시등은 단순히 꿈돌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꿈순이, 꿈동이등 꿈씨패밀리 캐릭터가 랜덤으로 탑재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운행 중일때는 꿈돌이 머리 위에 있는 별에 불이 들어오고, 운행이 종료되었을때는 불이 꺼집니다.

또한, 측면에 부착된 ‘꿈돌이와 함께 꿈T’ 스티커가 부착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인상을 전달합니다. 덕분에 대전의 이미지 향상은 물론, 시민 자부심까지 높여주는 움직이는 대전의 홍보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용방법

너무 좋은 서비스 사용도 편리해야 겠죠? 꿈T는 카카오T앱에서 바로 호출이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택시 승강장 또는 운행중인 택시를 호출로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앱 호출로 내가 있는 곳에서 편리하게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시민 누구나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호출할 수 있어 이용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앱호출 수요가 택시 이용의 80%를 차지하는 요즘 꿈T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스마트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실제로 카카오T앱을 통하여 이용하여 보니 사용이 너무나 간편하고 편리했습니다. 차량안에 들어서니 쾌적한 실내와 친절한 기사님의 안내가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꿈T는 단순히 겉모습만 다른 택시가 아닙니다. 내부 서비스와 기사님 교육까지 꼼꼼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친절 교육을 필수로 이수한 기사님만 운행가능하며, 세스코 위생 관리와 표준화된 서비스 매뉴얼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차량입니다. 이용객 입장에서는 더 쾌적하고, 더 안전하게, 더 믿고 탈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한 택시랍니다.

현재 꿈돌이 표시등은 1,500대 이상 지원되고 있으며, 설치비용은 시와 민간이 절반씩 부담합니다. 그야말로 민·관기업이 함께 만든 지역 상생 모델입니다.

꿈T는 단순히 택시지붕의 ‘등’ 하나가 바뀐게 아닌, 대전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대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관광객에게는 대전의 첫인상을 각인시킬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꿈T는 단순한 브랜드 택시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앞으로는 관광전용 '꿈T 투어택시',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형 꿈T', 친환경 전기택 '그린 꿈T'등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대전의 교통이 점점 더 스마트하고 따뜻해지는 과정, 바로 이 꿈T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택시 탈때면 UFO 탄 꿈돌이 표시등을 찾게 됩니다. 귀여운 꿈돌이 캐릭터가 UFO를 탄 모습은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며, 시민들에게는 더욱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