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을 이용해

제철을 맞은 쭈꾸미를 맛보기 위해

김포 대명항을 찾았습니다.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쭈꾸미는

3월~4월이 제철이라

이맘때 대명항에 가면

영양만점 쭈꾸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매년 찾고 있답니다.

대명항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생기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고깃배들 위로

먹을 것을 찾아 맴도는 갈매기들이 무리 지어 있고

갯벌 위에 내려앉아

분주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풍경이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풍요로운 품을 내어주는

대명항의 진짜 얼굴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 안에는

밖에서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제철 신선한 수산물을 사기 위해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상당한 규모의 수산물 직판장을 둘러보며

김포의 대표 명소 대명항,

다양한 수산물의 종류에 놀랐습니다.

꽃게와 갑오징어와 같은

서해 대표 수산물들이 많았구요.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회 한 접시에 만 원~만 오천 원 가격으로 구입해서

대명항에서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저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주꾸미였는데요.

쭈꾸미를 볼 때는 너무 가까이 서면

물총에 쏘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수산물 직판장을 나오면 건너편에

젓갈 건어물 판매장이 있습니다.

멸치와 오징어 김, 미역류와

맛 좋은 젓갈을 살 수 있는 건어물 직판장에도

둘러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젓갈을 사기 위해 찾은 가게의 사장님 인심이 좋아서

낙지 젓갈을 푸짐하게 담아 주셔서

횡재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김포 대명항에 오면

꼭 사게 되는 씨앗 젓갈도 안 드셔 보셨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젓갈과 함께 씹히는 씨앗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수산물 시장에서 쭈꾸미를 사고

건어물 시장에서 젓갈을 사고 그냥 갈 수 없어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기로 하고

선착장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방금 조업을 끝마치고

선착장으로 들어오는 고깃배가 보이자

갈매기들이 먼저 마중에 나선 모습입니다.

저 또한 호기심이 생겨서 고깃배 가까이 다가가

어떤 것을 잡아오셨는지 보았습니다.

분주히 배 위에서 내리는 노란 바구니 안에는

이날 잡아올린 물고기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풍요로운 김포 대명항에서

지금이 제철이 봄철 쭈꾸미도 구입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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