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 대표 관광지 벽골제

오늘은 벽골제에서 인생사진 찍기에 도전해 보았어요.

김제 벽골제는 330년 삼국시대에 축조된 토지 제방으로

벽골제를 통해 서부 평야에 물을 공급하였으며

현재는 약 2.5km의 현존 제방이 문화유산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벽골제는 전시시설, 야외시설, 편의시설, 체험시설 등이 있으며

매년 10월 초에 지평선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김제시민은 무료입장 가능하며, 체험도 50% 할인되니

입장권은 버리지 마세요.

벽골제 곳곳이 포토존이에요.

이런 문구가 적힌 담장에 서서 찍으면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온답니다.

벽골제의 랜드마크 쌍룡입니다.

쌍룡광장으로 바로 달려가 쌍룡과 하이파이브 하는 모습도 연출해 봅니다.

쌍룡 주변으로 작은 연못이 있어요.

카메라를 최대한 아래쪽으로 해서 물에 비친 쌍룡을 찍는다면

멋진 사진이 연출이 돼요.

다만~ 물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해요. ^^

제방 쪽에서 쌍룡을 바라보면 미니 쌍룡도 있어요.

아이들은 여기 앉아서 찍으면 귀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벽골제 쌍룡은 미술가 최평곤 작가가 대나무를 이용해 제작한 20m가 넘는 거대한 두 마리의 용이 싸우고 있는 모습이에요.

대나무로 이렇게 만들었다니...

가까이에서 보면 대나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쌍룡광장 옆에 보면 대형 그네가 두 개 있어요.

두 그네 사이에 HORIZON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뒤쪽으로 물러나서 줌을 한 후에 찍으면 이렇게 지평선이 찍혀요.

마치 미국 할리우드 사인을 연상케 하는 듯 제방 위에 글자가 멋스럽게 보이죠?

앞쪽으로 인물을 배치하고 찍으면 글자를 보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찍을 수도 있어요.

다음은 장생거 입니다.

벽골제에는 5개의 수문이 있었고, 그중 하나인 장생거 입니다.

1980년 수문에 대한 복원공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고, 수문을 통해 주변 농경지에 물을 공급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장생거 위쪽 제방에서도 한 컷 찍어보았어요.

날씨가 좋으면 더 이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 제가 간 날 자체는 흐렸어요.

그래도 다행히 제가 사진 찍을 때는 해가 반짝 나서 푸른 하늘을 찍을 수 있었어요.

이외에도 주변을 돌아보면 포토 스팟이 많아요.

돌다리 위에서 찍어도 이뻐요.

이렇게 제방 위에 올라가 수로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어도 이쁩니다.


찾아오시는 길↘↘↘

★오픈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월요일 휴무

1월1일 휴무

★입장료(개인)★

어른 – 3,000원

청소년/군경 – 2,000원

어린이 – 1,000원

★입장료(단체)★

어른 – 3,000원

청소년/군경 – 1,500원

어린이 – 500원


벽골제에는 포토존이 많아서 날씨가 맑은 날에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죠.

반려견을 데리고 와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연인끼리, 가족끼리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어요.

벽골제에서 멋진 인생사진 남겨보세요~

사진·글 ⓒ 2024. 김제시 SNS 서포터즈, 김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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