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는 팔지 않는 카페?! 커피가 맛있는 니크커피(NietC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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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천에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그래서 돌아다니며 새로운 맛집이나 카페를 찾는 재미가 있는데요.

그 중 오늘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바로 과천 카페 니크커피입니다.

정말 커피만 파는 곳인데 커피 맛이 좋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입소문 난 집이에요. 저만 알고 싶은 곳인데 살짝 공개할게요 :)

중앙동 "힐스테이트 과천중앙" 오피스텔 B동 103호에 위치한 니크 커피(NietC Coffee)!

건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앞 B동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던한 블랙으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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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니크커피는 과천에 1호점과 본점(2호점)이 있는데요. 1호점은 과천래미안슈르상가 B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1호점을 만들고 운영하던 사장님이 이곳 힐스테이트에 2호점을 오픈하고 이 곳을 본점이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1호점은 다른 분이 운영하신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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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사장님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 블랙 앤 화이트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에는 담소를 나누거나 공부하기 좋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창가 자리에는 바깥 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기다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혼자 와서 커피를 드시기에도 편해 보입니다. 오시는 손님들은 다양했는데 지나가다 커피만 사 가시기도 하고 혼자 공부를 하거나 식사 후에 맛난 커피를 드시기도 했어요.

사장님 반려견 이름이 니체인데요. 그 니체의 이름을 따오면서 세상에 없는 단어를 만들고 싶어 니크 커피라는 이름을 담았다 하네요.

메뉴는 정말 커피만 팔아요. 디저트는 없이 오로지 커피만을 집중하여 판매하는데요. 빵 디저트 등 외부 음식은 대놓고 환영이라고 쓰여있으며 오로지 커피만을 정말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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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가 바로 사장님 애완견 니체!

너무 귀여운데 잠이 들어서 사진은 한 장밖에 못 찍었네요 =ㅅ=

가면 언제든 귀여운 니체를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시나몬 아메리카노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건 시나몬 아메리카노에요.

달콤하면서도 오묘한 시나몬과 함께 커피 맛이 정말 잘 어울리거든요. 창가 자리에서 앉아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으면서 거기에 맛있는 커피까지! 지나다가 우연히 들른 곳인데 너무 괜찮아서 소개해 보아요.

요즘 제가 애정 하는 커피집입니다! 니크 커피. 시간 나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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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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