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전망대 목동근린공원 전망대

가평에는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러 둘레길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도 평소에 걷는 걸 좋아해서 가평의 둘레길을 자주 이용하고는 합니다. 그중에서도 평화둘레길은 자주 이용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평화둘레길을 걷다 보면,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높은 곳을 바라보면 하늘 높이 솟아 있는 건물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목동근린공원 전망대입니다. 평화둘레길 루트에 조성된 목동근린공원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인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평소 걷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평 평화둘레길을 걸으시다가 목동근린공원 전망대에 방문하셔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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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근린공원 전망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하지만 저는 일부러 운영시간이 종료된 후 방문했습니다. 그 이유는 목동근린공원 전망대가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밝은 빛을 내뿜으며 아름다운 모습을 뽐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입니다. 실제로 오후 9시가 넘어 방문해 보니 보랏빛으로 물든 전망대가 아름답게 솟아있었습니다. 비록 전망대의 운영시간이 끝나서 전망대 위로 올라가 보지는 못했지만, 전망대 자체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대 아래에서도 가평의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밝게 빛나며 가평 북면을 등대처럼 밝혀주는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도 구경하고 가평의 모습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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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의는 목동근린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망대를 구경하고 난 후 자연스럽게 목동근린공원 산책으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작은 공원이었지만 잘 조성되어 있어서 구경하고 걷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히 방문한 시간이 늦은 밤이다 보니 유동인구가 적어 공원 내에는 저희 일행만 있었는데, 덕분에 귀여운 야생 동물들이 공원을 뛰노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토끼와 너구리 그리고 다람쥐가 뛰어다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도시에서 살다 보니 평소 볼 수 없었던 귀여운 야생동물을 멀리서나마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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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전망대를 올라서 가평의 풍경을 내려다보고 목동근린공원에서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3박자를 모두 갖춘 행복한 산책을 즐기고 왔습니다. 밤에 방문했지만, 등대처럼 밝게 빛나고 있는 전망대 덕분에 길을 찾는 것도 쉬웠습니다. 늦은 시간에 가평 북면을 지나보신 분이라면 모두 밝게 빛나는 전망대를 목격하신 적이 있으실 텐데, 무심코 지나치지 마시고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얕은 오르막을 오르며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재미도 챙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저녁 드라이브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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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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