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시소식, 플레이모빌 50주년 기념전 '플레이모빌 인 신세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에서 준비한 특별한 전시를 소개합니다. 6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모빌 50주년 기념전으로 신세계백화점 6층 갤러리에서 전시합니다. ​플레이모빌은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피규어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독일 대표 완구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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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디자이너 한스 벡(Hans Beck)에 의해 탄생한 이후 아이들이 손에 쥐기 좋은 7.5cm 작은 피규어부터 큰 크기의 피규어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플레이모빌 속 모습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과 닮기도 하지만 또 상상 속의 세상이기도 합니다. 머리모양과 의상, 음식들과 자동차, 놀이터 등 실제의 모습들을 작은 세상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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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세상 속을 꼼꼼하게 바라보고 있으면 사람들의 표정과 의상 헤어스타일 집 안 가구와 소품, 동물과 식물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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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양한 피부색의 피규어가 등장하고,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흰색 피규어도 나왔습니다. 또한 평균 80% 이상 지속 가능한 소재를 재활용 및 바이오 기반의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플레이모빌이 등장한 사실을 플레이모빌 50년 히스토리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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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실제제품과 포토존 그리고 김태식, 백곰삼촌, 여준환, 오케이티나, 주재범의 참여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가 곧 직업이 되기도 한 작가들입니다. 플레이 모빌이 주인공이 된 일러스트 그림들과 주제를 가지고 피규어로 사진을 찍은 작품도 선보입니다. 작가 자신만의 세계관을 선보이는 작품들의 특징은 사람과 닮은 플레이모빌이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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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을 직접 모아서 꾸미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며, 여행하며 찍은 사진, 오일캔버스로 그림을 그리거나, <두유라이크 플레이모빌> 책을 출간하기도 한 작가도 있습니다. 플레이모빌로 행복을 전하는 다양한 모습의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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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전시장 밖에도 포토존이 따로 운영되고 있어서 전시를 직접 보지 않더라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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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플레이모빌을 만져보기도 하고 의상을 입어보거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꾸며져 있습니다. 역할놀이를 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상상하며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놀 수 있는 공간과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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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아이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 즐겁게 놀며 수집하는 취미가 직업이 되기도 하는 덕업일치의 사례를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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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가족들과 함께 5월은 행복한 사랑이 넘치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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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기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 '한성희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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