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으로 초대합니다' 안동 여행 추천

신세동 벽화마을

시내 근처에 안동 전경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골목길 여행 코스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 명소는 바로

신세동 벽화마을입니다.

시내에서 우연히 발견한

귀여운 벽화마을

벽화마을 근처에

유명한 안동 찜닭 골목과 갈비 골목,

문화의 거리 등이 위치해있어서

산책할 겸 가볍게

걷기 좋은 여행 코스였습니다.

신세동 벽화마을

경상북도 안동시 태사길 78(동문동)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가라서 소음과 쓰레기,

통행 방해 등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

이용 시간 : 상시 개방

문의 및 안내 : 054-857-7214

골목길 곳곳에 귀엽고

특별한 벽화가 가득했던

신세동 벽화마을

함께 둘러볼까요?

신세동 벽화마을 초입에는

귀여운 토끼가 절구를 찧는 조형물이 있는데,

‘달 피는 꽃동네 이야기’

달에 살고 있는

토끼와 계수나무 이야기의

전래동화를 골목길 벽화에

담아 꾸몄다고 합니다.

귀여운 토끼 외에도

또 어떤 귀여운 그림들을 볼 수 있을지

설레는 산책길이었습니다.

신세동 벽화마을 안에

게스트하우스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색다른 게스트하우스

이용해 보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벽화마을 안에 있는

그림애 게스트하우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두운 달동네였던

신세동 벽화마을

2009년 진행된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된 곳입니다.

신세동 벽화마을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주택가이기 때문에

마을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큰 소음이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매너가 필수인 곳입니다.

골목길 초입부터

다양한 조형물귀여운 그림들이

곳곳에 그려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안동 여행 코스!

여러 갈래로 나뉜 골목길은

각 골목마다 다양한 주제를 정해두고

꾸며져 있었습니다.

벽화가 그려진 길을 따라

마을 정상까지

천천히 걸어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비좁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옹기종기 붙어 있는 집들이

따뜻한 계절과 어우러져

더 정겹게

느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중간쯤에 오르니

안동 시내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아담한 카페가 위치해 있었습니다.

따사로운 오후에

방문했더니 카페 테라스를

사랑방으로 이용하고 계시는 듯

마을 할머니 몇 분이 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계시더라고요.

골목길을 거닐며

동네를 구경 중인 모습에

친근하게 말을 걸어주셔서

혼자 하는 여행 중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망이 좋은 곳이라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마시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볕을 즐기기도

너무 좋았던 곳이라

꽃 피는 봄에 찾아오기

딱 좋은 데이트 코스였던 신세동 벽화마을

귀여운 벽화

조형물을 구경하다 보니

한참 동안

마을을 구경 다닌 하루였습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골목길 구석구석

구경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안동 여행을 온다면

가족, 연인과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은

신세동 벽화마을이었습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류푸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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