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산생태수목원,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운영안내_김민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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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부터 전국 수목원·정원 43곳에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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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에 위치한 금원산생태수목원도 이번에 스탬프 투어에 포함돠어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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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하는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기관에 참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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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시작한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는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 금원산생태수목원을 비롯한 16곳이 추가돼 총 43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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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구상나무 증식과 복원지를 연구 중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은 스탬프투어의 대표 수종을 구상나무로 선정하고, 구상나무 문양으로 스탬프를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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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스탬프투어 운영기관을 방문하고 인증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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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투어 3곳을 완주하면 반려식물 교육 꾸러미를, 6곳 이상을 완주하면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6개 이상 미선나무, 9개 광릉요강꽃, 12개는 구상나무 기념주화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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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산생태수목원은 멸종위기 구상나무 보존과 복원을 위해 금원산 정상부 해발 1200m에 전국 최초 구상나무 복원지 연구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목원 내 구상나무 종보존원을 조성하고, 온실에서 구상나무 묘목을 증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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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금원산생태수목원(☎055-254-3961), 국립세종수목원(☎044-251-0253)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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