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 만한 곳 월화거리와 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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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진심인 강원소셜크리에이터 김태상입니다.

오랜만에 KTX 타고 강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강릉 여행은 KTX 타고 강릉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을 하는데

이번에는 바닷가 한번 다녀오고

월화거리와 중앙시장을 메인으로 다녀올 예정이라

렌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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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 해변은 택시 타고 다녀왔고

중앙시장과 월화거리는

강릉역에서 걸어가도 됩니다.

오늘은 월화거리와 중앙시장만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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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 사진은 월화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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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강릉을 방문하신다면

요즘같이 여름철 성수기에는 차가 엄청 막힐 겁니다.

서울역에서 2시간, 청량리역에서는 1시간 40분이면

강릉역까지 갈 수 있으니 여행 시에는

강릉선 KTX 타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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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선 KTX]

서울역-강릉역 / 2시간 소요 / 27,600원

강릉역에 도착하면,

바로 길 건너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1번 출구로 나가면 택시정류장도 있습니다.

월화거리와 중앙시장은 도보로 1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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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거리와 중앙시장은 바로 붙어 있어서

함께 구경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곳입니다.

강릉역에서 걸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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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강릉역으로 안목 해변에 갔다가

안목 해변에서 월화거리로 왔기 때문에

택시 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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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중앙시장에서 강릉역 갈 때는 걸어서 갔고요.

월화거리는 사랑 이야기가 가득한

스토리텔링 거리라 더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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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거리가 더 좋은 이유는

매주 토요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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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중단된 공연이

하루빨리 다시 시작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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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중앙시장

왼쪽은 월화거리 바로 붙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월화거리는 큰 나무가 있어서 그늘도 만들어 줍니다.

월화거리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거리답게

조각상도 있고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거리 양쪽으로는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는데

작지만 산뜻하고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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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거리를 먼저 산책하고

바로 옆에 있는 중앙시장으로 가볼까요

밥을 먹어도 되지만

다양한 간식이 있어서

간식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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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들이 사는 향기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묘한 감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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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에는 특히 먹거리가 유명합니다.

강릉 전통 먹거리부터 닭강정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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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은 명성 닭강정과 베니 닭강정

두 군데가 가장 유명합니다.

일부러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자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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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스크림 호떡도 유명합니다.

여름이니 아이스크림 호떡도 잘 팔립니다.

강릉이 커피로 유명하니 커피 빵도 유명한데

이제 커피 빵뿐만 아니라

고구마, 초코, 바나나빵도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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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어묵고로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

치즈, 땡초, 고구마, 감자, 단팥

총 다섯 가지 맛이 있는데

땡초 맛과 단팥을 강추합니다.

튀김하고 전을 전문으로 하는 집도 있습니다.

강릉 하면 오징어순대도 유명한데

시장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 더 좋네요

우리는 수제어묵 고로케와

곰돌이 왕만두집에서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도 먹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만두가 한입에 쏙 들어올 정도로

먹기 좋은 크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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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월화거리를 천천히 거닐어 보시고.

중앙시장에서 맛있는 간식을 드시길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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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소셜 크리에이터

김태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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