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 투어

여러분은 다른 지역에서 손님이 오셨을 때

김포의 명소 중 어떤 곳을 안내해 드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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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포에 특히 많은 대형카페들과

볼 것 많고 먹을 것 많은 라베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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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이곳

한옥마을을 소개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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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찾은 한옥마을

하늘이 높고 푸르니 기와지붕이 더욱 짙어 보여서

더욱 운치가 느껴지던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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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일단 이곳에 오면

대형 장기판으로 뛰어내려가 일단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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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놀러 나온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많이 하고 있어서

저희 아이에게도 바로 앞 편의점에서

비눗방울을 하나사주었어요

(아! 이 편의점에서 한강 라면도 팔고 있더라고요

아시죠? 종이 그릇에 라면 넣고 기계로 끓여먹는 거!

미국식 핫도그도 팔고 간단한 요깃거리도 팔아서

출출할 때 간식 사 먹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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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기 얼굴보다 큰 비눗방울을 잡으러

까르르 웃으며 뛰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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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투호놀이, 사방치기,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와 바둑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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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옥마을을 이 정도만 즐긴다면 섭섭하죠~

한 채 한 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가득한

한옥동 안으로도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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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도예를 배울 수 있는

도예 공방 '도원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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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여기서 지난봄에

물레를 돌려 만드는 도자기 체험을 해봤는데요

고사리 손으로 만들었는데도

제법 쓸만한 그릇으로 완성되어서

집에서도 자주 꺼내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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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 보자기살롱'이라는

너무 예쁜 이름의 보자기살롱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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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수업을 의뢰 드려

보자기 포장 법을 배우기도 했는데요

한 번 배워두면 명절 때나 중요한 선물할 일 있을 때

평생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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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직 방문해 보지 못한 곳인데

'일요일 사진관'이라는 여유롭고 편안한 이름의

셀프 사진 스튜디오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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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외부에 붙여놓은 가족사진만 바라봐도

일요일의 여유와 행복함이 느껴져요

조만간 꼭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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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한옥마을에서 숙박도 할 수 있는 거,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저는 김포에 산 지 3년이나 되었는데도

전통한옥숙박체험이 있다는 건 몇 달 전에야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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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김포문화재단에서 가능하고요

숙박료도 저렴한 편이니 꼭 한 번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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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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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제일 많이 가는 곳은

대형 장기판 바로 앞에 있는

한옥 책방 '머무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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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너무 좋은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

책방이 있다는 걸 모르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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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카페 바로 옆이라고 하면

'아~ 거기?!' 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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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책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고

책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1시간에 2천 원, 2시간에 3천 원,

하루 종일 8천 원에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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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는 말처럼

고즈넉한 한옥에서 책과 함께 여행하는 것,

이런 가을에 특히 어울리는 취미생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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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날씨별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이라

언제 가도 편하게 쉬었다 올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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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나만의 최애 장소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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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더 다양한 체험,

편의시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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