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시원한 천마산 산책

시원한 바람과🌬️ 뜨거운 햇살이 교차하는☀️

여름의 초입이 왔습니다.

싱그러운 풀내음이 가득한 이곳 천마산에는

푸른 녹음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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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천마산을 제대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등산을 해보세요.

초보자도 쉽고 즐겁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등산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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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풀 내음과

바람이 스치는 나무들의 소리를 들으며

6월의 천마산 산책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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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동에 새로 생긴 새벌공원!

그 옆이 바로 천마산이랍니다.

요즘 산책하기도 등산하기도 좋은 날씨라서

천마산 등산하고 공원에서 쉬는 코스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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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하고 등산하면 됩니다.

배드민턴장도 있어🏸

가족들이 함께 운동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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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등산로(태산아파트 입구)에서 짠!

자 ~ 이제 신나게 등산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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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초보인 등린이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천마산 기본 코스입니다.

어렵지 않아요.

30분이면 된답니다^^

* 천마산 등산로는 출입 지역에 따라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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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에 가면

맨발걷기 하는 주민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천마산 입구에도 맨발걷기 이용 후

세족할 수 있도록 세족장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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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 열심히 등산도 하고

맨발걷기도 해보자고요!

* 새벌공원 베드민턴 장에서 운동 후

손 발을 씻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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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흙길이었던 천마산 등산길!

이제는 가볍게 산책 겸 등산할 수 있도록

나무계단이 곳곳에 있어 더 편하게 등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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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쨍하지만 곳곳에 있는 나무들이 만든

시원한 그늘이 많은 천마산 등산길.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다 보면 두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이정표에 맞춰 오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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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던 중 아카시아 향처럼

코끝에 향기로운 냄새가 솔솔~🌼

이 꽃은 쥐똥나무 꽃이랍니다.

이름과는 달리 향이 너무 좋아서

궁금증을 유발했던 쥐똥나무 꽃!

이제 잊지 않고 기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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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단 한 계단 아주 씩씩하게 잘 걸어가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 덥지 않고 선선하니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 여기까지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계단이 경사가 급해지는 구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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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게 등산하기 좋은 천마산!

아이는 신나서 열심히 걸어가고 힘들면 이렇게 손을 잡고 서로 의지하며 걸어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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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숨이 좀 차오를 즘이면 정자가 보이는데요.

여기서 잠시 쉬어가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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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차 오른 숨을 잠시 고르며 하늘도 좀 바라보고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효성동 전경도 바라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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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산하면 빠질 수 없죠.

오이 대신 방울토마토를 준비했답니다🍅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게 잠시 신발도 벗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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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서 바람 소리에 귀 기울여봅니다.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하는 바람~

노래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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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숨을 돌리고 이제 다시 걸어가볼까요?

천마산 정상까지는 꽤나 힘든 코스라

정자를 기준 삼아

새사미 아파트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정표는 곳곳에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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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에도 계단이 있답니다.

내려가는 길은 조금 가파르니 조심조심 걸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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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다 보면 중간에 운동기구들이 있어요.

근력운동도 하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지압 길도 있는데요.

이곳에서 스트레칭하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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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도 열심히

내려가는 길도 열심히

신나게 걸어가고 있는 등린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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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 내려왔네요!

신발 먼지를 털고 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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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벌공원 놀이터를 기준으로

천마산 초보자 등산이 끝났답니다.

노랑 노랑! 하양 하양~ 예쁜 꽃들도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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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남은 아이들을 위해서

새벌 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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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초보인 어린이가 걸어도 부담 없는 곳 천마산!!

바람이 불어 시원하게 땀을 식혀 주는 요즘

장마가 오기 전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천마산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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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조혜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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