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해운대 착한업소 유식당 맛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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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랑 10기 SEDA입니다.

해운대구에도 착한가격, 깨끗한 시설로 서비스하는 업소가 있습니다. 바로 "착한업소" 가게들입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대패삼겹 전문점 "유식당" 입니다.

- 찾아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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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동에 있는 유식당은 금호아파트와 재송현대 아파트 윗길 대로변에 있습니다.

양산왕대지국밥 맞은편, 재송제일교회 아래길이며, 마을버스와 144번과 155번 등 버스들 정거장과 아주 가깝습니다.

셀프바

5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있습니다.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상추와 깻잎, 고추, 김치, 마늘, 파채 등 기호에 따라 퍼 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잠깐!! 정보

착한업소란?

착한 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기분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가 바로 ‘착한가격업소’입니다. 지역상인과 소비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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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업소 찾기

-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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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특선 시간은 12:00-15:00!

고깃집 답게 점심특선으로 두루치기 정식이 있습니다.

-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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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2인 기준 5인분 부터 가능하며, 점심시간에 방문한 터라 대패 삼겹 5인분 주문했습니다.

빛깔 고운~~ 대패삼겹 등장하니 배고픔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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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팽이버섯, 김치, 양념에 무친 콩나물을 적재적소에 올렸습니다~

고기가 익는 사이 무절임과 파채, 땡초를 더 가져와 세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채 소스가 이 집의 비법 소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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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글자글

지글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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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에 무절임 올리고,

함께 익은 콩나물과 고기를 참기를에 찍어 올리고

파절임과 땡초, 쌈장까지... ...

야무지게 쌈을 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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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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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함께 싸먹는 쌈은 입안에서 절묘하게 스르르 사라집니다~

야채들이 신선해서 쌈채소와 고기의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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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고기와 콩나물, 김치와 함께 볶아먹는 것조 좋아하지만,

고기 먹고 난 후 해물된장이 3,000원이라기에 궁금하기도 해서 고기 다 먹어가는 사이 된장찌개와 밥 2공기 주문했습니다.

보글보글 뚝배기에 끓여 나온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먹는 통에 된장사진 못찍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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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가격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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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방문

(대패삼겹 1인분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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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분 = 17,500원

음료수 1개 = 2,000원

고기 후 된장찌개 = 3,000원

밥 2공기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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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24,500원!

동백전으로 계산했어요.

5% 할인 더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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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물가 더 오르는 시기에

2인이서 점심으로 고기먹고

저렴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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