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도 좋은 제주도 사려니숲 무장애 나눔길

언제 가도 좋은 제주도 사려니 숲길!​🌄

"사려니"는 예로부터 신성한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제주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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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남조로 중간에 위치한 해발 500~600m에 삼나무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사려니숲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을 이용하기 위해 조성된 사업입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사려니숲은 삼나무 숲속의 신선함과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고,

편안히 조성된 쉼팡(쉼터)가 마련되어 제주도 대표 무장애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려니숲길은 여러 입출구가 있습니다.

사려니숲 무장애 길은 사려니숲길 붉은 오름 주차장 입출구에 위치합니다.

차로 한편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도 마련되어 있으며,

자유롭게 무료 주차를 이용하게 됩니다.

주차 관리인이나, 주차 안내소가 별도로 없어서, 주차라인에 안전하게 주차를 하시면 되고,

많은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안전한 곳에 대기 하셨다가 빈자리가 생기면 꼭 주차라인을 확인하고 주차 하시길 바랍니다.

사려니숲길은 다양한 코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1. 트레킹 코스 : 비자림로 입출구에서 남조로 입출구까지 약 10km는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는 트레킹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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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시 개방 트레킹 코스 : 지난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v)이기도 한

사려니숲길은 숲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로 '물찻오름'은 탐방을 제한했었으나,

한시적으로 이곳을 개방하는 <사려니숲 에코힐링(Eco-Healing)>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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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장애 나눔길 : 총 길이 2.4km에 걷기 편안하게 조성된 길로 길이와 관계없이 원하는 만큼만 가능한 코스

(유모차, 휠체어 등 교통약자 및 누구나 이용 가능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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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드리는 코스는 3번 무장애 나눔길입니다.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방향) 주차장에 도착하는 입구에는

화장실과 삼다수 구매가 가능한 자판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숲길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숲길 안쪽으로는 쉼터 외 편의 시설은 없는 자연친화적인 숲길입니다.

🚫모두가 이용하는 숲길인 만큼 꼭 지켜주세요!🚫

1. 음식물 반입금지 (생수만 가능)

2. 반려동물 출입제한

3. 쓰레기통 없는 숲길

4. 탐방로에서 벗어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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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차 안내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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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무장애 나눔길은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잘 조성되고,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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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삼나무 사이로 조성된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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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조성된 의자와 쉼터(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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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안쪽에 마련된 사려니숲 포토존!

나무테크길 옆에 핀 금새우란꽃 (사진 5월 20일)

사려니숲 트레킹 코스로 이어지는 길에는 산수국 길(6월 중순 개화)

사려니숲 무장애길

언제 가도 좋은 사려니숲길 무장애 나눔길 !

누구나 편안하게 다녀 올 수 있는 곳!

제주도 여행시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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