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1동 제5회 아이좋아 축제 <시민홍보단 권은용>

2025년 대원1동 아이좋아 축제가 지난 6월 14일 토요일 10시부터 15시까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위치한 원동 근린공원에서 펼쳐졌다.

공연 무대와 체험 부스 그리고 먹거리와 키즈존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을 배워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다.

청소년 댄스팀인 드리머의 신나는 댄스로 식전 공연이 있었으며, 개회식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장이 참석하였으며 무대에 오른 이권재 오산시장은 제5회 아이좋아 축제를 열게 되어 축하드리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장미 빛 축제를 15일간 열 것이며 야간경관을 위한 조명을 설치하여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축제를 준비할 것입니다.

기존에 식재된 장미를 활용하기 때문에 적은 예산으로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겨울인 11월 22일쯤에는 오산역 광장에서 오 해피 산타 마켓을 동화마을처럼 꾸밀 계획이니 많이 참여하여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원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춘 통기타의 흘러간 노래를 들으며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시간과 벨리댄스의 화려한 무대가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마술쇼가 있었는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우고 봉사하며 수년간 활동하고 있는 황혼 매직의 공연이 이어졌다.

다음 순서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 중인 친구들로 경기도와 오산시 청소년 축제에 참가하는 등 무대 경험이 많은 아이리스 청소년 댄스팀이 한껏 끼를 발산한 멋진 무대였다.

원일중학교 재학 중인 친구들이 모인 팀명 피날레 청소년 보컬 팀과 음악 줄넘기도 많은 박수를 받은 공연이었다.

오후에는 동민 노래자랑과 시상식이 있었고 축하공연 그리고 주민자치 제안 사업 발표가 있었다.

페트병에 다육이 심기, 도예체험 등 17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에어 놀이기구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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