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태안 낚시! 의항리 해상낚시공원과 근처 한적한 여행지 2곳

태안 낚시와 함께 즐기는 한적한 여행지

의항리 해상낚시공원과 근처 여행지

#태안 #태안군 #의항리해상낚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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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과 함께 시작된 본격 낚시의 계절! 일교차가 커지면서 수온이 떨어져 바닷속에는 다양한 어종들이 활동하기 시작해 태안 낚시를 즐기기 좋은 시기입니다, 오늘은 배를 타지 않아도 바다낚시를 즐기며 하루를 묵을 수 있는 색다른 태안 낚시의 성지! 의항리해상낚시공원과 근처에 위치한 한적한 여행지 2곳을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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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색다르게 태안 낚시와 숙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의항리 해상낚시공원! 물이 빠지고 나서 보이는 돔 형식의 해상낚시공원 풍경은 마치 하늘 위에 둥둥 떠 있는 마을 같아 보이기도 해 주변에서 흔히 느낄 수 없는 독특한 풍경 속에서 색다른 태안 바다 낚시의 경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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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바다와 맞닿아있는 리아스식 해안의 태안 어촌마을에서 운영 중인 의항리해상낚시공원은 해안가에서 시작되는 다리 위로 객실이 나란히 놓여 배를 타고 나가는 부담 없이도 편안하게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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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차오르면 바다 위에서 태안 낚시를 즐길 수 있어 초보자나 가족 단위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의항리해상낚시공원!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에는 갯벌체험이나 독살체험은 물론, 근처에는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볼 수 있는 한적한 여행지가 있어 여유롭게 다녀오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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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의 생김새가 개미의 목처럼 생겼다 해서 이름 붙여진 의항해수욕장은 포근한 곡선 모양으로 해변을 감싸 안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한적한 여행지로 인적이 드문 숨은 해수욕장이라 가을 바다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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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바다와 크고 작은 조약돌로 이루어진 백사장은 내리쬐는 가을 햇살에 반짝반짝 빛이 나며 고요한 바다 위로 서서히 물드는 환상적인 낙조는 의항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 완벽하게 완성시켜줍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결에 살며시 느껴지는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며 한적한 여행지에서 여유로운 바다 산책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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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배전망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아름다운 해안경관 풍광 17선으로 '해안경관 조망공간'으로 선정할 정도로 특별한 해안 경관을 자랑합니다. 오래전 폐기된 군 막사를 개조해 만든 바다 전망대로 탁 트인 서해 바다 위로 7개의 섬들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한적한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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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의 시성 이태백이 조선에 왔다가 이곳의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하여 시 한수를 읊었고 한동안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태배전망대는 태안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여행지이지만, 막힘없이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서해 바다와 그 위로 작고 아담한 섬들이 조화를 이루는 태안 최고의 해안경관을 볼 수 있어 알음알음 찾아오는 한적한 여행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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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항해변부터 시작해 의항항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도보 여행길인 태안해변길 2코스 소원길 구간에 포함되어 있는 태배길에서 의항리 곳곳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니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만끽하며 한적한 여행지를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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