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입장료 무료! 어린이체험실이 있는 상주박물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상주시 SNS 서포터즈 최세범입니다.
상주박물관은 처음 상주 여행을 할 때,
가 보기를 추천하는 곳이에요.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봄으로써
지역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거든요.
박물관 입장료도 무료여서
부담 없이 방문하면 됩니다. 😉
상주박물관의 내부 시설은 깜짝 놀랄 정도로 잘 되어 있어요.
관람 동선이 복잡하지 않고 실내가 깔끔하며 쾌적합니다.
박물관 입구에는 해설사님이 계십니다!
상주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면
상주의 옛이야기부터 이 지역의 특색이 무엇인지
아주 상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
제가 방문한 날에는
상주 낙동강과 관련된 전시가 진행 중이었어요!
전시실 가운데 푹신한 빈백 소파에 누워
천장에 보이는 영상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이번 전시에서 낙동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태백에서 발원해 남해까지 내려간다는군요.
남한에서는 가장 긴 강이고
강다운 모습을 갖추는 곳이 상주라고 해요. 🤗
이곳은 기증한 유물을 볼 수 있는 전시실입니다.
상주박물관은 2007년 개관한 후,
여러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유물을 기증받아 왔습니다.
기증자분들 덕분에 지금은 보기 힘든
오래된 목가구를 여기서 볼 수 있었어요.
상주박물관은 어린이체험실이 있어서
어린 자녀가 있는 분이 방문하면 좋아요.
야외 클라이밍 시설부터 다양한 종류의 책,
그리고 각종 체험(탁본, 퍼즐, 블록)도 할 수 있어서
아이 교육에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상주 병성동 14호 돌덧널무덤'이라고 해요.
그 형태가 특이하게도 경북 북부 지방에서만
발견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보물 제661호로 지정된 '상주 석조천인상'입니다.
신라 시대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화강암에 새긴 천인상 2점인데요.
여기에 있는 것이 복제품이 아니고 진품이랍니다.
박물관이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해서
여행 중에 둘러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위치도 경천대관광지에 있어
같이 구경할 수 있는 게 많습니다.
입장료도 2023년부터 무료로 변경되었으니
방문하셔서 상주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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