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물멍' 하기 좋은 부평 힐링 명소, <물멍풀멍> & <카페 비위치>
요즘엔 물을 보며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물멍’이
새로운 힐링 방법으로
떠올랐죠.
무의미해 보인다고
생각하면 오산!
수족관 속 물고기를 바라보며
잡념 떨치기에 좋답니다.
부평구에 위치한
물멍 하기 좋은 곳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물멍풀멍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인로 729 2층
매주 일요일 휴무
부평삼거리역 3번 출구와
가까이에 자리한
물멍풀멍입니다.
이곳은 수족관과
테라리움 관엽식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멀티 매장으로,
볼거리가 풍부해요.
가게 이름처럼 물과 풀을 보며
가볍게 멍하니 시간 보내기
좋은 가게랍니다.
철제문을 철컥 열고
내부로 들어서면
널찍한 실내에
마음이 뻥 뚫립니다.
무엇보다 사람들로
북적거리지 않아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여유롭게 물멍할 수 있어요.
물멍풀멍은 물고기 종류가
다채로운데요.
그중 시선을 사로잡은 건
'인디언 복어'입니다.
다 자라도 몸 길이가
2cm도 채 안 되는
초미니 복어로,
앙증맞은 자태에
심쿵하게 만듭니다.
아마 그 누구라도
마음이 낚일 거예요.
머리에 혹이 난 것 같은
물고기 ‘난주’는
그 옆에서 유유히
유영하는 중이었습니다.
난주는 금붕어 종류 중
하나인데요.
화려한 생김새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물고기 키우는 사람들을 위해
물고기 관련 용품도 한쪽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물고기를 처음 키우는 분이라면
사장님께서
초심자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꼼꼼하게
안내해 주신답니다.
물멍풀멍에선
풀멍도 놓칠 수 없습니다.
테라리움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세상 가장 가까이 들여다보니
묵은 피로가 풀리는 것 같아요.
아열대 기후에 맞춘
특별한 온실에 들어서면
마치 식물원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무성하게 우거진 초록빛에
마음마저 상쾌해지지요.
가정 내에서도 풀멍을 하고 싶어
새로 식구도 들였습니다.
반려식물로 많이 키우는
스킨답서스인데요.
공기정화로도 좋고
키우기가 까다롭지 않다고 해요.
풀멍은 물론 물멍까지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
물멍풀멍 강력 추천해요!
카페 비위치
인천 부평구 대정로 83 1층 카페 비위치
월~금 09:30 - 23:00
토 12:00~23:50
일 13:00~22:00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를 사는 요즘 사람들에겐
때론 물멍의 여유로움이
필요한 법이죠.
아무 생각 없이 물멍을
제대로 누려 보고 싶다면
카페 비위치만큼
이상적인 곳도 없답니다.
카페 비위치는
부평동 유일무이한
수족관 카페예요.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는 카페 비위치는
아쿠아 뷰가 말 그대로
'한폭의 그림' 같은 공간입니다.
수많은 물고기 떼들을
감상하고 있으면
머릿속을 헤집던 고민거리도
단숨에 사라져요!
카페 비위치에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는 물고기는
금빛 아로와나입니다.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신비로운 모습에
금세 빠져들게 됩니다.
천천히 물살을
가르는 모습에서
위엄이 느껴져요.
물 밖으로 빼꼼 나온
거북이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유의 느릿느릿한
몸동작을 눈으로 좇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가만 보면 행복은
사소한 순간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카페 비위치는
그 어느 자리에서든
물고기를 살펴보기에 좋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뻐서
인증샷📸을 찍기에도
으뜸인 공간이에요.
실내 공간이어서
매서운 추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따뜻한 곳에서
실내데이트를 계획한다면
여러모로 특별하고
인상적인 시간이 되어 주는
수족관 카페를 즐겨 보세요.
또한, 카페 비위치 표
디저트도 맛있어서
감탄사를 외쳤습니다.
초콜릿 코팅이 된
도넛은 달콤하고,
속에 든 크림을 맛보는
재미가 있어요.
도넛은 2+1 행사 중이니
참고해 주세요.
물고기를 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
마법같은 장소였습니다.
가끔 마음에도
환기가 필요하다면
카페 비위치로
걸음을 옮겨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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