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으뜸공주맛집 공주산성시장 근처 맛집 명성불고기
냄비 가득
맛있는 불고기 맛집
공주에는 다양한 으뜸공주맛집이 있어 매번 여행을 할 때마다 색다른 메뉴들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으뜸공주맛집으로 잘 알려진 명성불고기를 소개하겠습니다.
공주 맛집 명성불고기 주소는 '충남 공주시 웅진로 200'으로 건물 1층 커다란 간판이 보여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방문 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날이니 그 부분도 잊지 않고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으뜸공주맛집 명성불고기는 좋은 식단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모범음식점일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하는 안심식당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많은 인증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한다는 뜻이겠죠? 특히 주말에는 웨이팅이 발생할 정도로
많은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으뜸공주맛집이기 때문에 식사 전 여유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 역시 운 좋게 20분 정도 대기를 하다가 식당 내부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으뜸공주맛집 명성불고기는 이름처럼 불고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국내산 한우 등심, 생 불고기, 불고기, 육회부터 생삼겹살, 냉삼겹살, 돼지갈비, 주물럭 등 다양한 고기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점심특선 메뉴로는 오징어불고기, 갈비김치찌개, 된장찌개를 판매하고 있으며 곁들임 메뉴로 냉면, 볶음밥 등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으뜸공주맛집 명성불고기는 밑반찬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평소 집에서 자주 먹는 반찬도 있고, 흔히 먹기 힘든 반찬들도 있어 골고루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달달하면서도 탱글한 잡채와 짭쪼롬한 맛이 일품인 무말랭이, 오징어젓갈이 입에 맞아 리필해서 먹기도 했습니다.
주문한 불고기 2인분이 등장했습니다. 테이블에 놓인 가스버너 위에 냄비 가득 채운 불고기와 채소가 들어있습니다. 한우 위에 팽이버섯, 파, 부추가 가득 쌓여 숨이 죽고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냄비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조절해 먹음직스럽게 익혀줍니다. 소불고기라 너무 많이 익혀 먹지 않아도 되고, 끓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팽이버섯, 파, 부추도 숨이 죽어 고기와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줍니다. 불고기에 빠질 수 없는 짝꿍 당면도 들어있어 더욱 좋은 식감을 자랑합니다. 으뜸공주맛집 답게 맛도 비주얼도 끝내줍니다.
당면부터 건져 푹 익은 소불고기 국물과 함께 맛을 봅니다. 보통 밖에서 판매하는 불고기를 생각하면 짜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는데, 명성불고기의 불고기는 간이 적당하고 단맛과 짠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왜 유명한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국물 한 입을 떠먹자마자 추위에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과 함께 속을 든든히 채워줬습니다. 끓이면 끓일수록 양념이 베어나 국물이 더욱 진해져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취향껏 푹 익힌 팽이버섯, 부추, 파도 곁들여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불고기를 먹다가 야채가 부족하면 3,000원 추가 요금을 내고 리필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골에는 공기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당면을 먹고 나서 본격적인 식사를 즐겨봅니다. 보통 밥이 불포함인 곳이 많은데, 명성불고기의 푸짐한 구성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밥과 불고기는 그냥 따로 먹어도 맛있고, 국물에 충분히 적셔 먹어도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소불고기는 잡내 없이 딱 먹기 좋은 식감과 양념이 잘 스며들어 간이 맞았습니다.
특히 명성불고기는 공주산성시장 바로 맞은 편에 있어서 시장을 둘러본 뒤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산성시장 미니식물원, 박찬호기념관 등 대표적인 공주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니 둘러보고 한 끼 식사하러 가보는 건 어떨까요? 뜨끈한 국물과 고소한 불고기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던 시간입니다. 공주여행 계획이 있거나 공주시민이시라면 공주의 으뜸공주맛집 명성불고기에서 맛있는 한 끼 즐겨보세요!
명성불고기
위치 : 충남 공주시 웅진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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