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기자단 임중빈입니다!

오랜만에 안성 맛집을 한번 탐험하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인근에 위치한 맛집인데요. ‘육천돈까스’라고 하는 돈까스 맛집으로, 가게 이름이 뭔가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충분한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는 곳이니 주차도 편리하게 할 수 있었네요.

지도에서 가게를 검색해 보면, 영업시간이 나오는데요. 오픈 시간과 종료시간,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 시간이 잘 나와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식적으로는 브레이킹 타임 후, 저녁 시간 운영을 16시 30분부터로 기록되어 있으나 종종 17시부터 운영하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돈가스 집이 2층에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왠지 모르게 계단을 올라갈 때 약간 기대가 되더라고요. 다른 분들이 다녀온 후기에는 가게가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고 했는데 맞았습니다. 돈가스 맛집이라는 소문에 걸맞게 따뜻한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요즘 비대면 주문이 대세이긴 하네요. 각 테이블마다 원격으로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편리하게 메뉴를 정하고 카드 결제를 하시면 되고요. 조작이 어려우신 분들은 직원 도움을 통해 직접 주문을 하고 결제하셔도 됩니다!

기본 메뉴인 육천돈까스를 주문하고, 또 다양한 맛을 즐겨보기 위해 함박스테이크도 주문해 봤습니다. 식전 수프가 나오는데, 어린 시절 먹던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수프 맛을 닮았네요. 고소하면서도 후추 맛이 살짝 가미된 옛날 맛입니다. 돈까스는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았고, 2Pcs가 나와서 양도 무난했습니다!

반찬도 넉넉히 잘 나오고요. 식감은 이른바 일본식 돈까스로 불리는 ‘카츠’처럼 고기가 많이 두꺼운 느낌은 아니었지만, 어린 시절 친구들과 종종 즐겼던 학교 근처의 돈가스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나오는 것도 좋았고요, MZ 세대들 입맛에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육천돈까스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한 ‘안심식당’으로 가게의 청결도나 직원들의 친절도 좋았습니다. 모든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소스에도 약간의 과일 맛이 나고 물리지 않는 느낌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네요. 밥도 넉넉히 주시고, 요즘 물가치고는 무난한 가격대여서 가성비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안성의료원 주변 맛집을 찾으신다면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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