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봄에 산책하기 좋은 곳 - 부평 굴포천 둘레길을 걷다!
3월 말 꽃샘추위가 끝나고
포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무에는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시작됐습니다.🌱
두꺼운 겨울옷을 넣어두고
얇고 밝은 옷을 꺼내어 입고 나들이를 나갈
준비가 되었다면
부평 굴포천 둘레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친구, 연인, 가족, 강아지와 함께
부평 둘레길로 즐거운 봄맞이 산책을 떠나보아요.
본 기사는 2024. 3월 말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부평 굴포천 둘레길
총거리 3.8km / 소요시간 : 1.5h
공원과 녹지, 물과 숲이 어우러져 안전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
1코스 |
870m |
대월어린이공원 (부평여성문화회관) - 굴포공원 - 반월어린이공원 (부평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
2코스 |
900m |
반월어린이공원 - 삼산녹지(부평안전체험관) - 시냇물공원(부평역사박물관) |
3코스 |
1,100m |
시냇물공원 - 새갈어린이공원 - 상꾸지어린이공원 (U1테크노벨리) |
4코스 |
930m |
상꾸지어린이공원 - 갈산녹지 (미세먼지 차단숲길) - 대월어린이공원 |
부평 굴포천 둘레길 2코스
중간 지점인 박물관공원(부평역사박물관)에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시냇물공원 방향으로 가는
철도길(지금은 운행하고 있지 않죠)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랍니다.📷
삼산교 위에서 바라본 굴포천입니다.
굴포천 길을 따라
느긋하게 산책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참고로 둘레길은
강변 위로 이어져 있는 길이랍니다.✨
시냇물공원 정자가 보이는 산책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정자에 앉아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강물 위를 떠다니는
오리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건강에 좋은
맨발걷기 용도의 황톳길이 새롭게 생겼답니다.
* 시냇물공원 산책로 정비 공사 중에 있습니다.
(~24.4.24까지)
시냇물 공원 화장실 앞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 및 흙먼지 털이기가 있습니다.
둘레길 산책 후에
먼지를 털거나 전동 휠체어 배터리
충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먼지떨이 및 전동 휠체어 충전기 무료 이용 가능
둘레길을 걷다 보면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다리 아래로 이어지는
보행로가 따로 있어
멈추지 않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이용하기 정말 편리하답니다.
* 자전거도 함께 이용하는 길이다 보니
서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지대가 낮은 지역의 경우
비로 인해 강물이 넘칠 수 있어 이용 통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삼산타운, 갈산타운 아파트 옆길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을 느껴 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걷기 정말 좋아진 것 같아요.😀
나무들과 꽃들은
봄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노란 개나리꽃을 피우기 위해
추운 겨울을 견딘 모습이 대견스럽네요.
새갈놀이공원에는
개방화장실이 있어 24시간 언제든
이용이 가능합니다.🚽
맹꽁이 서식지를 기리며
맹이길, 꽁이길로 불리는 맹꽁이길이 있습니다.
둘레길을 확장해
삼산체육공원까지 한 바퀴 도는 길이랍니다.
둘레길 건너편으로
갈산동 인천테크노벨리(U1센터)가 보이네요.
영화관, 맛집 구경도 하고
둘레길 산책도 함께 즐겨보세요~!💛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수원지와 함께
돌다리를 건너며 즐겁게 노는 아이들을 보니
이곳이 청계천인가 하는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요. ⛲
청계천보다 더 좋은 산책로
자연과 함께하는 굴포천 둘레길이랍니다.
🎨둘레길 다리 하부 터널을 건너다보면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꾸며 놓은 모습과 함께 좋은 글귀도 있답니다.
걷다 보면 구경거리도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
봄은 밝은 노란색이 맞는 것 같아요.
산수유꽃이 노랗게 피어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
상꾸지놀이공원을 지나 대월놀이공원으로 향하는
4코스 미세먼지차단숲길입니다.🌳
느긋하게 걷기 좋은 산책로랍니다.
대월어린이공원 옆에는
숲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답니다.
대월어린이공원에서
그네도 있고, 의자도 화장실도 있어
쉬어가기 좋답니다.🪑
대월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하는
부평 둘레길 1코스 시작점입니다.
🌲나무 사이로 걷는
숲길과 함께 자전거 길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 굴포천 건너편 사근공원 산책로도 정말 좋답니다.
굴포공원 실내 배드민턴장입니다.
월요일 휴무/공휴일 휴무를 제외한
평일, 주말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곳곳에 둘레길 코스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굴포천 2코스로 계속 가보겠습니다.
굴포공원에서 만난
부평보건소의 치매안심 교육 판도 보이네요.
걷기는 곳 건강이니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둘레길을 걸어보자고요!
길 건너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 체험관 방면
산책로로 갑니다.
느티나무와 함께
수변 데크길이 정말 아름다운데요.🥰
데크길을 걸으며
물이 흐르는 모습과 물고기를 살피다 보면
힐링이 절로 됩니다.
굴포천 곳곳에
한가로이 헤엄치는 오리들을 볼 수 있는데요.
헤엄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한 시간 반이 흘러 드디어 도착했네요.
강물의 흐름처럼 역사(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부평역사박물관입니다.📃
매화꽃 가득 핀
이곳 박물관 공원에서 둘레길 산책을 마치고
꽃 구경을 하며
땀을 식혀보는 건 어떨까요?
🌺봄을 느끼는 이곳
굴포천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과 함께 얘기하며,
주변에 봄의 출발을 구경해 보세요.
부평 둘레길은 사랑의 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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