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가화예정용지 활용하여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 계획

지난 6월 29일, 경기도에 신청했던 '2035년 과천 도시기본계획안'이 승인 및 확정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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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과천시가 확보한 시가화예정용지 2.482㎢(75만평)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자체 사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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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과천 도시기본계획은

과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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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행정구역 35.87㎢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2.482㎢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기존 개발지 5.470㎢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27.918㎢는 보전용지로 각각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가화예정용지가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데다

개발 가능 대상지(환경평가 3~5등급)가 소규모로 흩어져 있는 상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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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및 자족 용지 확보를 위해서

개발이 가능한 용지를 발굴하는 것과 시설 재배치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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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현재 추진 중인 국책사업의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시가화예정용지를 순차적으로 활용해 갈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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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구상안, 개발사업의 타당성 및 개발방식 등을 포함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토지이용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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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정 시가화예정용지에 있는 주암동 연구원 부지를

주암지구 내 업무 연구개발(R&D) 용지 및 양재 인공지능(AI) 혁신 지구와 연계하는 방안을 반영하여

기업 및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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