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행 동촌유원지 동촌해맞이다리 산책로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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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구 시민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구 동촌유원지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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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가을 날씨지만 맑은 날

낮에 피크닉을 하기에도 좋고

여유롭게 뚜벅뚜벅 산책하기에도 좋은

대구 여행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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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유원지의 금호강에 위치한

동촌해맞이다리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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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유원지는

대구광역시 효목동 금호강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동촌해맞이다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시설과

놀거리 먹거리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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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유원지 주변 관광지로는

갓바위, 옻골마을, 불로동 고분군, 아양기찻길,

동촌해맞이다리, 팔공산 케이블카,

시민안전테마파크, 도동 측백나무숲 등이 있어

함께 여행 코스로 다녀오기에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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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상가들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먹거리, 카페 등을 들리기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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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호강 산책로를 둘러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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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오염의 대명사였던 금호강이

이제는 생태하천 조성 사업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희망의 강으로 변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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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이 많아지고 수질도 맑아져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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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와 산책로는 물론이고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나무 아래 공간들에서는

피톤치드를 가득 마시며

피크닉도 즐길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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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독서를 하거나 물멍하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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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이 44만평이나 되는 동촌유원지는

한 바퀴 전체를 둘러보려면

1시간 이상의 소요시간이 걸리는

꽤 넓은 유원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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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유원지 주변으로

다양한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영남 제1관, 자전거 경기장,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등이 위치해있고

오리배, 모터보트도 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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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걷다 보니 금호강변에 정박해 있는

알록달록한 오리배들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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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날씨가 좋아서

오리배를 탑승한 시민들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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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동촌유원지에 나와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놀거리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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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리배가 페달을 직접 밟아서

탑승하는 방식이니

편한 옷차림으로

탑승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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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를 지나면 멀리에서 보이던

동촌해맞이다리가 점점 가까워져 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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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촌해맞이다리는 동촌역과

동촌유원지를 이어주는 도보교로

보행자뿐만 아니라

자전거도 왕래가 가능한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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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전거는 안전을 위해

끌고 가셔야 하는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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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봐도 웅장한 다리가

멋스러운 동촌해맞이다리는

낮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야경 또한 아름다우니

저녁에 산책 겸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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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동촌유원지

동촌해맞이다리를

건너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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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뚜벅뚜벅 올라가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은 많지만

가을 하늘이 공활하다는 말이 딱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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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그리 많지 않아서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다리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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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까지 걸어가면 투명 바닥이 있어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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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이 탁 트여 아름다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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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행 오시면 선선한 가을바람맞으며

산책로에서 산보하고 힐링하러

동촌해맞이다리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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