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과 어린이의 중간 시기를 우리는 청소년이라 합니다. 청소년 기본법에는 9세 ~ 24세까지로 규정되고 일반적으로는 13세 ~ 18세까지의 중고등학생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각자의 꿈을 찾아가는 중요한 시기이네요. 지식 습득과 다양한 경험을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평택시에서는 매년 5월 마지막 주말을 평택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네요. 그중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되었던 청소년연합축제 평평 유스페스티벌의 현장 속으로 안내합니다✨

평택시 청소년연합축제 평평 유스페스티벌은 원평 청소년문화의집과 평택시 청소년단체협의회의 공동 주최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합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축제입니다. 2025년 올해는 자연과 숲을 주제로 체험부스와 청소년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평평 유스페스티벌은 오후 2시 ~ 7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문화센터 앞 소사벌레포츠센터 주차장이 축제장이 되었습니다. 좌우로 부스가 길게 이어지고 쉼터도 조성되었습니다. 2시~4시까지는 청소년 동아리 부스가 운영되고 4시 30분 ~ 7시까지 댄스, 보컬, 악기 연주 등 청소년들의 무대공연이 펼쳐집니다🎤

원평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참가팀을 모집하여서 총 22개 기관의 부스와 16개 단체의 공연을 확정하였네요. 오후 2시 행사 시작과 함께 부스는 북적입니다.

부스의 경우 대추리평화마을, 원평 청소년문화의집, 평택 여자단기청소년쉼터, 평택 환경교육센터, 놀이하는 사람들, 평택대학교, 팽성 청소년문화의집, 평택 마이스터고등학교, 한광고등학교와 한광여자고등학교 등의 기관들이 다양한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네요.

친환경 자전거 발전기가 운영되고 모루 꽃다발 만들기, 마음치유, 마음 약국, 여름 비즈 놀이,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스프레이 만들기, 내 방에서 숨 쉬는 자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네요. 모두가 간단한 설명에 이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갑니다.

자전거 발전기는 자전거를 타고는 내가 직접 전기를 만들며 과학적 원리를 몸소 체험합니다🔋 안경과 장갑 등 안전장비를 구비하는 유리 체험도 인기였습니다. 즉석에서 완성한 에코백은 각자의 애착 가방이 되고 비즈 체험은 시원한 여름을 날 장신구가 됩니다. 만들어가는 과정은 즐거운 체험이었어요. 완성물에 마음이 뿌듯해지네요~!

2시부터 ~ 7시까지 조금 길게 운영되어 쉼터는 필수였습니다. 10~20여 명이 동시 쉴 수 있는 넓은 햇빛 가림막 아래 푸른 식물이 전시되고 차가운 물도 구비되었습니다. 캠핑의자와 작은 테이블도 구비되어 체험과 공연 사이 최고의 쉼터였습니다👍

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에서는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모산초등학교,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안일중학교, 원평 청소년문화의집, 비전고등학교, 평택여자중학교, 라온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 등 총 16개 팀이 공연을 합니다. 댄스와 밴드가 번갈아 오르는데 리허설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열기가 넘쳤습니다.

평평 유스페스티벌은 체험부스 운영과 무대공연을 통해 모두가 즐기는 즐기는 꿈의 한마당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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