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레7코스 인근 해안절벽 불법 움막 철거 완료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올레7코스 JW메리어트제주 인근 해안절벽에서

불법으로 설치된 움막과 적치물을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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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철거는 해당 지역에서 주거 중이던 60대 남성의 불법 점유 사실이 확인되면서

공유수면의 불법 사용을 해소하고,

해안 환경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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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 과정과 투입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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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시민 신고를 통해 불법 점유 사실이 처음 확인된 후,

서귀포시는 현장 조사와 원상복구 명령, 행정대집행 절차를 거쳐 철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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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2025년 9월까지 관련 기관과 협의하며 안전 및 현장 통제 방안을 마련했고,

집행 기간 동안 서귀포시, 대륜동, 서귀포보건소, 서귀포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철거 업체 등

총 23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약 3톤의 폐기물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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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막 내에서 거주하고 있던 행려자는

즉시 복지시설로 연계 조치하여 보호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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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행위 근절 및 사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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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이번 행정대집행 이후에도

해안절벽 일대의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재발을 막기 위해

출입 차단용 철조망을 설치하고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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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정기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운영해

공공질서와 해양 환경 보호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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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60대 남성에 대해서는

‘공유수면법 위반’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수사 의뢰되었으며,

현재 검찰로 송치되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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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사항은

연안관리팀 📞064-760-2771 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