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원도심에는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녹지인 ‘서곶근린공원’이 있습니다.

규모도 꽤 큰 공원으로

여름에는 장미꽃이 만개하는

장미의 명소이기도 한데요.

공원 상부에는 이름 그대로 근린공원이,

공원 하부에는 운동장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산책과 러닝을 같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운동장 규모는 큰 편이 아니지만

보기 드문 종합운동장의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최근까지도 노후화된 시설 때문에

이용자가 많이 준 상태였지만,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수렴되어

약 2개월 동안의 개선공사를 마친 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개선공사 후 산책&러닝 최적화

<서곶근린공원 운동장>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의

이번 노후시설 개선공사는

운동장 전반에 걸쳐 진행이 됐습니다.

현장에 가보니 경기장 내부는 물론이고

이렇게 외부 트랙이나 벤치 등이

전반적으로 쾌적하게 변한 것을 알 수 있죠.

덕분에 산책과 러닝을 할 때

기분좋게 즐기실 수 있죠!

무엇보다 조기축구

구기종목을 즐기기엔 나름 괜찮았고,

특히 운동장 주변을 순환하는

트랙’의 바닥 상태가

매우 안 좋았던 것을 감안하면

깨끗하게 정비된 바닥 덕분에

산책과 러닝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또한 비를 피할 수 있는 캐노피가 설치된 것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또한, 이러한 개선공사가

지난 2월에 시작되어

초여름에 공사가 완료된 것을 보면

상당한 성과인 것 같습니다.

서구 원도심에는 이러한 녹지가 부족한 편이어서

지역 주민들에게 서곶근린공원 운동장

큰 힘이 되어주고 있거든요.

이른바 ‘동네’ 운동장이기 때문에

접근성은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주 출입구 외에 다양한 곳에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곶근린공원 산책과 함께 연계하셔서

트랙을 계속 돌아보는 안정감 있는

산책과 러닝을 즐겨보세요. :)

시설이 개선 된 후

주말이면 많은 조기축구회 동호인 분들이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을 찾아주고 계십니다.

기존에도 음수대공중화장실

잘 갖추어져 있었고,

주차도 무료이기에 여전히 좋은 공원이죠!

깔끔하게 개선된 운동장

화창한 초여름 날씨 덕분에

사진들이 마치 순정만화의 한 장면처럼

잘 찍힌 것 같습니다.

약간 더운 날씨였어도

쾌적하게 산책과 러닝 할 수 있어

행복한 주말의 오후였습니다. :)

다양한 기사에서

이번 시설 개선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요.

개선 되기 전과 후의 사진을 비교해 보니

개선의 효과가 확실히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서곶근린공원운동장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선공사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덕분에

쾌적하게 산책과 러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곶근린공원>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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