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대전 유성구 맛집, 따뜻한 분위기의 지족동 카페 '그집'
대전 유성구 맛집,
따뜻한 분위기의 지족동 카페 '그집'
대전 지하철 1호선 노은역 3번 출구에 나오면 보이는 노은역광장(언더파크) 쪽에 먹자골목이 있습니다. 먹자골목 근처에 있는 따뜻한 분위기의 '그집' 카페를 소개합니다.
넓은 통창이 눈에 띄는 그집의 외관입니다. 순백의 화이트와 보라색의 꽃잎이 봄을 알리고 있네요. 주황빛의 은은한 분위기가 봄의 따스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집, 그의 집, 너의 집, 우리의 집. 내가 사는 그집~ 카페 이름이 참 정겨운데, 왜 <그집>일까 궁금하네요.
카페 그집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초록 초록한 나무와 화사한 꽃들이 반겨주었어요. 원목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지그재그로 쌓아논 벽돌 인테리어가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었어요.
요로코롬 드라이한 꽃다발은 오랫동안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만개한 벚꽃이 생각나는 핑크 핑크한 꽃입니다. 예전에는 꽃다발을 받아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요즘은 계절별로 꽃을 보러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꽃만 보면 무슨 꽃인지 찾게 되네요.
일단, 주문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볼까요!
카페 그집의 메뉴판입니다. 커피류, 차, 주스, 에이드 음료와 디저트 케이스, 맥주, 칵테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빨간 벽돌의 따스함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은한 조명들이 곳곳에 놓여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백색의 LED 등 보다 요렇게 간접조명의 빛이 눈의 피로도 덜해서 좋더라고요.
카페 그집 주문 카운터 맞은편에 있는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코너에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건지 DIY 액세서리처럼 유니크한 제품이 많았어요.
4인 이상 이용할 수 있는 단체석입니다. 원목 테이블 반대편에 벽난로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요즘 카페에선 보기 힘든 분위기네요.
우드톤이 주는 따뜻함과 살아 숨 쉬는 활기찬 분위기의 식물, 그리고 은은한 간접등이 삼박자가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매장입니다. "나 하나쯤이야!" 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부터 시도해보자"라고 생각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아파하는 지구를 지켜주세요!
크으! 퇴근하고 마시는 맥주 빅웨이브 맥주! 오늘 하루 보상해 주는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한 잔씩 마시는데요. 일회용품 사용 금지는 잘 지킬 수 있는데, 알코올 섭취 금지하고 사는 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과도한 음주는 몸에 해로우니 적당히 가볍게 섭취하세요!
얼그레이 롤 케이크가 맛있어 보여서 시켰어요. 달달한 케이크엔 커피는 필수.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마실 수 있는 카페 찾는다면 바로 이곳이에요!
'그집' 카페
- 주소: 대전 유성구 은구비서로 23번길 32
(대전 유성구 지족동 911-4번지 1층)
- 영업시간: 10:00 ~22:00 (휴무시, 인스타그램에 공지)
- 영업문의☎:0507-1342-7574
카페 그집은 커피가 유명한 호주 멜버른에서 커피 3대 맛집 중 하나인 듁스커피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dukes 커피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지족동 카페 <그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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