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힐링 장소 추천! 2023 한·몽 교류전 '꿈담전'이 열린 모긴미술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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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에 다녀온 여행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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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 추천

모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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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순천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모긴미술관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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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모긴미술관은 순천의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인 문화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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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긴 미술관은 구례구 역 인근에 위치한 폐교를 활용한 복합문화예술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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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긴 미술관은 2023년 1월 28일 토요일부터 2월 25일 토요일까지 '온기-온기로운 존재, 그 곁에서'라는 타이틀로 한·몽 교류전이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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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통하여 소외된 지역문화예술에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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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온기-온기로운 존재, 그 곁에서'는 미래의 예술가들의 가장 순수하고 맑은 정신으로 천(天), 지(地), 인(人)에 바탕을 두고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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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한·몽 교류전 '꿈담전'은 꿈을 담은 전시회의 약자이며, 몽골에서 반짝이는 아이들의 재능을 묵혀두기 아까운 마음에 전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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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교류전 '꿈담전'은 2011년 첫 전시회가 한 학교에서 열렸으며, 2년 후 몽골에서 다섯해를 더 이어가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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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번째 전시회는 전 ubmk school 교사이자 서양화가인 '오윤종'씨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 한국에서 만난 그림 제자들과 함께 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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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긴 미술관에서 열린 '온기-온기로운 존재, 그 곁에서' 전시는 작품에서 꿈과 희망이라는 온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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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정신을 정화하고 비움과 채움, 맑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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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 전시작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이토야'의 이번엔 내가 당신의 온기가 되기를 작품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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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상하로 나누어진 부분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이 들었으며, 그림 속에 작가가 표현하고 싶어했던 푸르른 하늘과 건강하고 웅장한 나무, 초록의 언덕, 시원한 바람을 보니, 작품 속에 등장하는 아이처럼 저도 편하게 힐링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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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시된 '온기-온기로운 존재, 그 곁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 배민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이런 상상을 해봤다' 등 우리에게 익숙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친근감있고 누구나 쉽게 작품을 이해 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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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된 한·몽 교류전 '꿈담전'이 계속해서 열렸으면 좋겠고, 정신적으로 힐링이 필요할 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모긴미술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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