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해맞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양양 낙산해변

양양 낙산항 방파제에서 바라본 낙산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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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가로등 불빛이 길게 줄을 서서

해변을 밝혀주고 있는 새벽입니다.

낙산항의 등대 불빛이

오가는 어선들의 길잡이를 해주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포구의 낙산항,

가로등 불빛과 그 뒤로 보이는 건물은

낙산비치호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양양 낙산해변은 울창한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4km의 긴 백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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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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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각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새벽 바다를 찾은 여행객이 삼삼오오

모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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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친우, 가족 또는 단체관광객이 오셔서

일출 해맞이를 하는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해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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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먼바다 수평선 위로

짙은 구름띠가 걸쳐져있어서

불타는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가 없는

아침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가족과 또 연인이

구름 위로 솟아오르는 해를 보며

감탄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체로 낙산해변을 찾은

여행객이 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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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에서 함성을 지르며

기념사진도 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바다에 뛰어든 서퍼는

파도를 기다리고 해변의 여행객들은

서퍼의 파도 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일출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으며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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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양양 일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낙산해변을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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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은 꼭 새해가 아니더라도

언제 봐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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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그리고 연인과 함께 양양 낙산해변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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