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줄지어져 있는 유채꽃을 구경하면서 걷기도 하며 봄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절!

태화강 산책로를 따라 가득 피어있는 노란 꽃 울산 남구 태화강변 유채꽃 단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채꽃 단지를 방문을 하신다면

버스를 이용하실 때는 남부 소방서나 남구보건소 앞에 정차하는 922번, 925번, 975번을 타고 오시면 쉽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427번 버스의 경우에도 이용이 가능하나, 양쪽의 버스정류장에 다 정차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에만 정차를 합니다.

탑승하시는 위치에 따라서 율리, 무거동, 옥동, 달동 쪽에서 탑승을 하실 경우에는 427번을 탑승하고 오실 수 있으나 명촌, 삼산동 쪽에서 탑승을 하실 경우에는 다른 남구청 쪽을 지나가기에 유채꽃 단지와 멀어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정류장으로 추천드리는 곳은 강변벽산아파트 정류장입니다.

이곳에서 내리시면 그나마 제일 가깝게 걸어가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차를 이용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태화강변유채꽃단지 입구(위에 지도에서 A)로 들어오시면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넓은 공간은 아니기에 주차 공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삼신로 도로를 따라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해당 공간에 주차를 하신 후 중간에 횡단보도가 있는 곳을 통해 유채꽃단지에 가실 수 있으며, 지도에 표시한 위치에는 화합문이 있어 이곳을 이용하신다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유채꽃 단지로 오실 수 있습니다.

유채꽃단지 주차장 앞 공간과 화합문 앞에는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도 있습니다.

화합문 쪽에는 흙먼지 털이기도 있으니 걸으신 후에 흙이 많다면 털이기를 이용하신 후 차에 탑승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화합문을 통해서 유채꽃단지에 가보았는데요.

화합문을 통과하면 왼쪽과 오른쪽으로 유채꽃이 가득 있기에 편하신 곳으로 걸어가시면서 산책도 즐기시고 유채꽃도 즐기시면 됩니다.

유채꽃을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중간에 광장같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앉아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만약 중간에 힘드시다면 잠시 앉아서 쉬어가셔도 좋습니다.

이 공간 이외에도 태화강변을 따라 곳곳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으니 유채꽃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공간을 지나면, 2022 태화강 정원스토리페어에 나왔었던 시민&학생 참여정원과 지역공동체 참여정원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출품 작품과 시상을 한 작품까지 있어서 천천히 산책을 하시면서 다양한 정원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정원 작품을 지나면 운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이 공간을 지나면 유채꽃 단지 입구 주차장이 있는 곳이 나오는 곳입니다.

천천히 유채꽃을 즐기시면서 걸어도 짧은 거리이기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파란 태화강과 곳곳에 보이는 초록 나무와 함께 아름답게 어우러져있는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는 태화강변은 유채꽃 이외에도 소소하게 산책을 하시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유채꽃을 구경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만,방문을 하신 김에 태화강 산책까지 함께해보세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 맞은편에는 태화강을 조금 더 앞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울타리가 있지만 위험할 수 있으니 살짝 떨어지셔서 태화강을 구경하다 보면 오리들이 헤엄을 치는 모습도 눈앞에서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남구 태화강 하부는 계속된 변화를 하고 있는데요.

학성교를 지나 명촌교 사이에는 540m의 맨발 산책로가 있으며, 번영교와 학성교 사이에는 유채꽃 단지뿐만이 아니라 가을에 즐길 수 있는 국화 단지도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2027년까지 번영교~명촌교 하부 구간을 5가지 주제로 나눠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정원으로 바뀔 예정이며, 이렇게 변화된 태화강 하부는 태화강 상부 삼호철새공원까지 이어지는 생태공원으로 바뀌게 될 예정이랍니다.

앞으로는 사계절 내내, 그리고 매년 달라지면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질 태화강변에 더 자주 방문을 해보면서 산책을 하며 건강도 챙기고 매 계절을 태화강과 함께 보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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