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걱정 줄이고, 출산 기쁨 더하는 경상북도 난임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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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과 출산 연령이 점차 늦어지면서

난임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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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경북의 난임 진단자는

2023년 7,794명에서

2024년 1만 9명으로 28.4% 증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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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지원한 난임 시술 지원 건도

2023년 5,947건에서

2024년 7,273건으로 2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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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난임은 단순히 아이를 갖지 못하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출산율 저하와 맞물려

국가 인구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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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가의 치료 비용과 반복적인 시술은

난임부부에 상당한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압박감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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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2022년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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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경상북도에서 시행 중인

난임지원사업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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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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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부터 확대 시행된

경상북도 난임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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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난임 부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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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는

난임부부가 출산당 25회만 지원받던 시술 지원을

2025년부터는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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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시술비 및 약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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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성난임 시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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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난임 시술비 지원은

전국 최초 신규로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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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난임 시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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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냉동난자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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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영구적 붙임 예상 동결보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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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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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임산부 심리상담 지원사업은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유사산후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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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센터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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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안동의료원 난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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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에 개소한 안동의료원 난임센터는 ​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정보 제공,

난임 치료 및 시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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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체외수정(신선배아 및 동결배아)과 인공수정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해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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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는 35세 이상 산모를 위한

의료비 지원 정책도 새롭게 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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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분만예정일이 2025. 1. 1이후이며,

주민등록 주소가 경상북도인 35세 이상 산모

*진료 해당일에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가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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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내용

임신 관련 외래 진료 및 검사비 최대 50만원

*국민행복카드 중복지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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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간

출산일 다음 날부터 6개월

*2025. 1월~6월까지 청구 기간 예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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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시대에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서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돕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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