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유튜브가 되는 순간!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 이라경·조재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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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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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 여러분은 어떤 장면을 떠올리시나요?

소소한 일상, 가족과의 대화, 반려동물과의 하루, 엄마의 손맛까지—

이제는 특별한 장비나 스튜디오 없이도 누구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내 일상’을 ‘누군가에게 웃음과 위로가 되는 콘텐츠’로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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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틈 문화창작지대에서는

바로 그 해답을 찾아가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 유튜버 특집’이 열렸습니다.

세대공감 콘텐츠로 93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이라경,

가족과 함께 만든 공감형 콘텐츠로 213만 구독자와 함께 하는 유튜버 조재원.

두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일상 콘텐츠의 진짜 이야기,

이 흥미롭고 유쾌했던 강연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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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와 ‘먹방’ 등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며 큰 인기를 얻은 이라경 유튜버는

‘일상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삶’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주었습니다.

과도한 연출보다는 자연스러움과 늘 마주하는 가족의 진짜 모습이 사람들을 매료한 것 같았습니다.

털모자의 방울을 뜯어내는 할아버지와의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보여주는 건

유튜브는 장비보다 진심이 먼저라는 이라경 유튜버만의 메시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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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만 구독자를 가진 조재원 유튜버는 ‘죽음의 ASMR’, ‘폭식원’처럼

유쾌한 콘텐츠부터 어머니와 함께 만든 공감형 영상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콘텐츠의 매력을 풀어냈습니다.

내가 꾸준힌 할 수 있는 콘텐츠,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나오는 더 큰 시너지 등

콘텐츠 기획과 편집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유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전달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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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그거 하려면 고가의 장비도 사고,

편집 프로그램도 능숙하게 다뤄야 하는 거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다면 이번 강연이 그런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두 크리에이터 모두 장비보다 실행력, 트렌드보다 자신감, 완벽함보다 꾸준함을 강조하며

유튜브를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격려를 전했습니다.

누구나 유튜버가 될 수 있다는 말, 이제는 정말 먼 이야기가 아니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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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진행된 공간에는 오랫동안 응원해온 팬은 물론,

제2의 커리어로 유튜브를 고민하는 사람,

막 시작했지만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예비 크리에이터들까지

정말 다양한 관객들이 모였습니다.

두 연사는 단순히 강연자가 아닌 10년 넘게 이 자리를 지켜온

‘선배 크리에이터’로서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도 아까지 않았는데요.

일상을 즐겁게 기록하는 사람들답게 딱딱한 강연이 아닌

따뜻한 대화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어색했던 관객들도 점차 웃음과 호응이 나오면서 그야말로,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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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

우리가 매일매일 살아가는 일상도 누군가에게는

웃음과 위로가 되는 콘텐츠로 될 수 있다는 용기와 가능성을 전해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행사를 진행한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유튜브 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 생각보다 훨씬 많은 기회가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마지막까지 이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애써준 두 유튜버님의 응원이 기억에 남는 강연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미추홀구 SNS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글로 미추홀구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