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 소금공원 부산 남구 스탬프 투어 랜선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남구 누비단 7기 조광현입니다.

이번 6월부터 시작된 모바일 스탬프 투어, 혹시 들어보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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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구의 자연, 힐링 명소 20곳을 선정해 소개하고,

돌아보면서 기념품도 수령할 수 있는 멋진 기획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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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 도시숲이나 오륙도, 유엔공원 같이

여러 소문난 곳들은 이름만 봐도 알 것 같은데,

제가 봐도 여기는 어디지 싶었던 곳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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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일까요~? 라고 하면,

바로 오늘 준비한 용호동 소금공원인데요!

여기는 남구 이곳저것을 누비는 저도 생소한데,

많은 분들이 아마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번에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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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야경이 예쁜 곳이 밤에 오시면 좋을 것 같았는데요.

그럼 용호동 소금공원, 과연 어떤 곳인지

함께 랜선 투어 진행해보겠습니다:)

저도 지도를 찾아서 가봤는데요. 광안대교 뷰로 유명한 W 아파트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뭔가 귀여운 이름이라 마음에 들긴 한데, 왜 소금일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이렇게 들어와서 보니 그런 생각은 싹 사라지고, 와 예쁘게 잘 꾸몄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이 일대가 염전으로 유명했었다고 해요. 예전에는 분포웨이브베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직관적이고 알기 쉬워져 좋은 것 같습니다.^^

커다란 소금 모형도 빛나고 있었는데요.

보고 있으면 알록달록 화려하게 색깔이 바뀌고 있었어요!

이렇게 다양하게 바뀌는 모습들을 보면서 좋은 랜드마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바다를 품은, 바다를 보는 소금공원

이 소금공원의 매력은 무엇보다 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었어요.

소금 조형물 뒤로 밤하늘을 담은 듯한 벽면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뒤에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하니 더 멋진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면 더 예뻤는데, 이걸 생생하게 전달드리지 못해서 아쉬울 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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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탬프 투어 하시면서 여기 벽 구조물이 예쁘게 반짝이는 모습들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즐겁긴 했지만, 이렇게 소금만 신나게 찍고 가면 아쉽겠죠? 옆으로 또 이동해봅니다.ㅎㅎ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바다와 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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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파도 없는 잔잔한 바다의 모습이, 이후로는 바닥에 쏘는 조명을 활용한 화려한 오셔니즘(?) 이미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물고기가 잘 잡히는지 낚시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점점 친숙해지는 유앤남구 간판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주변에 앉아서 휴식을 즐기는 주민분들도 볼 수 있었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게 아름다운 모습인데, 장노출을 하다보니 약간 유령처럼 찍힌 주민 분들과 강아지의 모습이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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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조명들 덕분에 아이들과 와도 즐거울 것 같은 모습이었는데요.

저는 잘 모르지만 별자리 공부도 할 수 있는데요. 멋진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려면 미리 공부하고 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ㅎㅎ

조금 더 옆으로 가니 국립부경대학교의 나라호와 백경호를 만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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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철망으로 막혀있어 가서 만져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도 꽤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작지만 알찬 소금공원을 한바퀴 둘러봤는데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장소로 선정될만한 이유가 있는 곳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광안대교도 있고, 은근 볼 거리가 있어 돌아봤는데요. 함께 보도록 할까요?

유명한 동네이지만 차 통행이 적은 편이다보니, 런닝 코스로 많이 애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W는 아파트로도 유명하지만 상가가 있는데 여러 가게들이 소문나서 저도 종종 찾아오는 곳이에요.ㅎㅎ

이렇게 소금공원 입구에서 찍으면 멋쟁이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시들지 않는 갈대도 있으니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잘 몰랐던 곳이지만

이전부터 있었던 야경 명소, 용호동 소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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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 남구에도 아직 미지의 세계를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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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형물과 함께 야경 찍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이후로도 종종 찾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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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소개드렸던 나막집과 함께 코스로 짠다면

즐거운 저녁 식사 후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산책도 즐기는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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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좋은 곳 소개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장마철 다치지 않고 즐거운 일 많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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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NS서포터즈 7기 누비단 조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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