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명소, 도심 속 여름나기! 골프존 조이마루 '바닥분수'

물만 있으면 아이들은 어디든 재미있게 노는 것 같아요. 무더위가 기승인 6월 끝자락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 소개해 드립니다. 골프 치는 조형물이 멋있게 자리 잡은 골프존 조이마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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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의 물소리가 지켜보는 저도 시원한 기분이 드는 곳이었어요. 원형극장처럼 자리 잡았던 공간이라 아이들이 킥보드며, 자전거로 부모님들이 지켜보며 놀기에 좋았던 공간인데, 바닥분수로 변모한 곳이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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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조이마루 바닥분수의 동그란 공간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에 아이들은 더울 틈이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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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자리 잡은 공간이라서 뒤로 보이는 스마트시티와 골프존조이마루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더욱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3년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선물처럼 펼쳐진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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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느끼지 않아도 눈에 보이는 분수 풍경과 바닥에 떨어지는 물소리가 저 역시 시원해지는 시간입니다. 원형극장처럼 마련된 공간이어서 돗자리와 캠핑의자를 준비해오신 가족단위분들이 분수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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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야에도, 부모님의 시야에도 함께 서로를 볼 수 있어서 서로가 안심하며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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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편하게 그늘에 앉아서 아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더라고요. 그리고, 골프존조이마루 바닥분수 바로 옆에 음식점, 카페가 자리 잡고 있어서 테이블 이용도 할 수 있어요. 치킨에 맥주도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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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조이마루 바닥분수 외에도 곳곳에 물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시선 안에 자리 잡고 있어요. 능소화까지 더해져서 6월의 햇살이 짜증보다는 반가움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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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가동하고, 10분 휴식으로 바닥분수가 운영이 되고 있어요.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동안 골프 방송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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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6월 초여름 날씨가 때이른 물놀이를 하게 하네요. 시원하게 커피 한잔하면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어떠세요? 이번 주말 여벌옷 하나 챙겨들고, 골프존조이마루 바닥분수로 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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