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가평 청정지역의 반딧불 마을을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

밤하늘의 별과 반딧볼이를 볼 수 있어요.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가평 최고의 청정지역은 어디일까요? 사시사철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가평이지만 관강객이 늘어나는 만큼 공기 오염, 수질오염 등이 생겨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 아닌가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호하고자 해도 무단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일이 잦아지면서 청정한 자연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이 어렵게 됐습니다.

가평 조종면은 계곡과 펜션이 자리잡고 있지만, 가평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명지산 기슭에 있는 별바라기 마을은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 있는데요. 일명 별바라기 마을이라고 불릴 정도로 깜깜하여 밤하늘의 별을 제일 가깝게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체면적 9.500 ㎡ 부지로 조성된 반딧불이 서식 생태공원은 올챙이와 수생곤충 (소금쟁이, 게아재비, 물장군)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반딧불이 서식 생태공원은 찻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로 앞에는 주차를 할 수 없어서 조금 더 운전하고 올라가면 차량이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간이화장실도 준비되어 있어서 화장실 이용이 필요하신 분은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인근에 버스정류장도 있고, 팬션이 있는 거 보면 여기까지 관광객이 방문을 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인근 주민들도 경기둘레길 18코스 (논남유원지~귀목고개~보아귀골 (형제수목원)라 산책을 하기 위해서 방문하기도 하며, 명지산에 등산하기 위한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경기둘레기 18코스는 거친 노면이 있는 계꼭 트레킹과 임도가 이어지는 코스이며 다소 거친 노면이라 발목등산화와 등산스틱을 지참하고 걸으셔야 합니다. 오지트레킹 같은 야생의 느낌이 잘 조림된 인공숲이 공존하는데요.

명지산과 청계산 귀목봉에서 흐르는 물이 만든 임산계곡과 함께 걸으며 야생화 천국으로 불리기도 해서 잔설 속에 복수초를 시작으로 노루귀, 얼레지, 깽깽이풀, 돌단풍, 제비꽃 등이 피어있습니다.

반딧불이 서식 생태공원 주변으로는 벽화가 잘 꾸며져 있는데요. 걷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게 다채롭게 꾸며 났으며,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걸을 때는 항상 조심해서 걸으셔야 합니다.

반딧불이 서식 생태공원 초입구에서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더 넓은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니 경기둘레길을 걸으면서 휴식이 필요할 때, 또는 밤하늘의 별과 반딧불을 바라보고 싶을 때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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