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부평에서놀래, 모두의 놀이터 그리고 어린이날 기념식) 현장 스케치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다채로운 체험·공연까지
봄기운이 가득했던 5월 5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부평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천만가지 놀이터’라는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기념식을 준비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는데요.🎪
야외광장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자극하는
체험 활동이 눈길을 끌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체험은
어린이 목수체험.
아이들은 나무 재료를 조립하고
망치로 못을 박으며 정글짐을 만들었는데요.🔨
놀랍게도 완성된 정글짐은
아이들이 올라가도 무너짐 없이
견고할 만큼 튼튼했답니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구조물에 올라가며
“내가 만들었어요!”라고 자랑스럽게 외쳤고,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가득했어요.☺️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다른 인기 체험은
긴 천에 어린이날을 주제로
꾸미는 현수막 그리기 체험이었는데요.🎨
아이들은 형형색색의 물감을 이용해
나비, 무지개, 꿈꾸는 세상 등
자신만의 상상력을 표현하며
천 위에 다양한 그림과 문구를 남겼습니다.
현장 곳곳엔 자신만의 작품을
자랑하는 아이들로 북적였어요.
이 외에도 야외 광장에서는
마술쇼와 풍선 아트 공연이 이어졌으며,
귀여운 동물 모양의 풍선을
선물 받은 아이들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풍선을 꼭 끌어안고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페이스 페인팅과 캐리커쳐 체험도
인기를 끌었는데요.🖌️
나비, 꽃 등 다양한 그림이
아이들의 얼굴 위에 그려졌고
거울을 보며 “진짜 예뻐요!”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캐리커쳐 부스에는 개성 있는 캐릭터로
아이들의 얼굴을 그려 주었고,
완성될 때마다 감탄이 터져 나왔어요.👍
이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웃음과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업사이클 인형 만들기’,
‘종이 인형극 만들기’
‘손으로 느끼는 빛’ 체험 등은
환경과 감각,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형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모두의 얼굴’과 같은 놀이 활동과 함께
공연‘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누가 더 빠르게' 도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
달누리극장에서는
어린이 대상 공연 ‘콧물끼리’가 무대에 올라,
유쾌한 캐릭터와 메시지로
어린이들의 집중을 이끌어냈답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야외뿐만 아니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도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누가 더 빠르게’,
‘아기 꿈틀이 루미의 모험’ 같은
아동 공연과 더불어
영화 ‘토이 스토리2’ 상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되었어요.🎬
해누리극장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창작 체험과 전시,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졌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부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이었는데요.
식전에는 블랙라이트 인형극이 상영되어,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사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날의 모든 사회와 프로그램 순서에
아동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는데요.👏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들이 직접 헌장을 낭독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답니다.🎤
모두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퍼즐 퍼포먼스!🧩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까지
총 31명의 아동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하나의
완성된 행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아동이 주체로서
참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으며,
부평구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추구하는 가치가
그대로 드러난 순간이었는데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 창의성,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자리였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오르고, 의견을 말하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었던 이 특별한 경험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어가고자 하는데요.
우리 모두의 꿈이 자라는 부평
천만가지 놀이터 속에서
아이들은 오늘도 웃으며,
내일의 부평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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