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다채로운 체험·공연까지

봄기운이 가득했던 5월 5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부평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천만가지 놀이터’라는 테마

다양한 체험과 공연, 기념식을 준비하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는데요.🎪

야외광장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자극하는

체험 활동이 눈길을 끌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체험은

어린이 목수체험.

아이들은 나무 재료를 조립하고

망치로 못을 박으며 정글짐을 만들었는데요.🔨

놀랍게도 완성된 정글짐은

아이들이 올라가도 무너짐 없이

견고할 만큼 튼튼했답니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구조물에 올라가며

“내가 만들었어요!”라고 자랑스럽게 외쳤고,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가득했어요.☺️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다른 인기 체험은

긴 천에 어린이날을 주제로

꾸미는 현수막 그리기 체험이었는데요.🎨

아이들은 형형색색의 물감을 이용

나비, 무지개, 꿈꾸는 세상 등

자신만의 상상력을 표현하며

천 위에 다양한 그림과 문구를 남겼습니다.

현장 곳곳엔 자신만의 작품을

자랑하는 아이들로 북적였어요.

이 외에도 야외 광장에서는

마술쇼와 풍선 아트 공연이 이어졌으며,

귀여운 동물 모양의 풍선을

선물 받은 아이들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풍선을 꼭 끌어안고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페이스 페인팅과 캐리커쳐 체험

인기를 끌었는데요.🖌️

나비, 꽃 등 다양한 그림이

아이들의 얼굴 위에 그려졌고

거울을 보며 “진짜 예뻐요!”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캐리커쳐 부스에는 개성 있는 캐릭터로

아이들의 얼굴을 그려 주었고,

완성될 때마다 감탄이 터져 나왔어요.👍

이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웃음과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업사이클 인형 만들기’,

‘종이 인형극 만들기’

‘손으로 느끼는 빛’ 체험 등

환경과 감각,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형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모두의 얼굴’과 같은 놀이 활동과 함께

공연‘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누가 더 빠르게'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

달누리극장에서는

어린이 대상 공연 ‘콧물끼리’가 무대에 올라,

유쾌한 캐릭터와 메시지

어린이들의 집중을 이끌어냈답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야외뿐만 아니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도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누가 더 빠르게’,

‘아기 꿈틀이 루미의 모험’ 같은

아동 공연과 더불어

영화 ‘토이 스토리2’ 상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되었어요.🎬

해누리극장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창작 체험과 전시, 공연

끊임없이 이어졌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부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이었는데요.

식전에는 블랙라이트 인형극이 상영되어,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사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날의 모든 사회와 프로그램 순서에

아동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는데요.👏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들이 직접 헌장을 낭독하는 모습

정말 인상 깊었답니다.🎤

모두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퍼즐 퍼포먼스!🧩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까지

총 31명의 아동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하나의

완성된 행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아동이 주체로서

참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으며,

부평구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추구하는 가치가

그대로 드러난 순간이었는데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 창의성, 사회성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자리였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오르고, 의견을 말하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었던 이 특별한 경험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어가고자 하는데요.

우리 모두의 꿈이 자라는 부평

천만가지 놀이터 속에서

아이들은 오늘도 웃으며,

내일의 부평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부평구 SNS 기자단 #허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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