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5월 소식지] 정성 가득 어머니의 집밥 우렁보쌈 돌솥정식 둔산동 「금촌」
[5월 소식지] 정성 가득 어머니의 집밥 우렁보쌈 돌솥정식 둔산동 「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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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구청입니다 : )
대전 서구 소식지에는
음식 전문가이자 음식평론가의 추천 맛집도
전해주고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직장인들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바로 그런 맛집!
5월 소식지에서 함께 만나봅니다.
[5월 소식지] 정성 가득 어머니의 집밥
우렁보쌈 돌솥정식 둔산동「금촌」
직장인들은 매일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하는 고민에 빠진다. 모두가 ‘오케이, 콜!’을 외치는 메뉴, 바로 ‘집밥’이다.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뒤편의 한식당 ‘금촌’은 2004년부터 김기정 주인장의 정성 가득한 집밥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집이다. 점심에는 돌솥 쌈밥집으로 발 디딜 틈이 없고, 저녁이 되면 고깃집으로 변신해 손님들을 맞는다.
인기 메뉴 우렁보쌈 돌솥 정식은 12가지 나물 반찬을 비롯해 삼겹 수육, 우렁쌈장, 청국장, 보리밥, 쌈 채소와 돌솥밥 등이 푸짐하게 차려 나온다. 우렁쌈밥 돌솥정식에는 수육 대신 제육볶음이 차려진다.
두툼하게 썬 삼겹살 수육은 육즙이 살아있고 부드럽다. 건강을 생각해 캐러멜색소를 넣지 않고 삶아 나오는 것이 특징. 쌈 채소는 상추를 비롯해 적겨자, 쌈추, 청겨자, 적근대 등 6~7가지 친환경 채소를 사용한다. 청국장은 연산에서 옛 전통 방식으로 할머니가 직접 담근 것을 납품받아 사용한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우렁 쌈장은 감칠맛이 진해 특별한 맛을 더한다.
음식 하나하나를 먹어보면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이 생각난다. 반찬도 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계속 손이 간다.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하고 재료를 아끼지 않는 정직한 맛이라 점심시간에는 예약 없이 자리 잡기가 어려울 정도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수육이나 제육볶음은 쌈을 싸서 먹고 나물 반찬은 비빔밥으로 먹는다. 별도로 보리밥까지 나오기 때문에 나물과 참기름, 고추장, 청국장, 계란프라이를 넣고 쓱쓱 비벼 쌈을 싸도 일품이다.
저녁에는 각종 모임과 회식으로 생삼겹살을 찾는 사람이 많다. 삼겹살은 다른 곳과 달리 숙성된 고기를 쓰지 않고 갓 잡은 돼지고기를 사용해 신선하면서 쫄깃한 맛이 깔끔하다. 인근 주은 오피스텔 지하 1층에 있는 신관은 본관과 달리 곤드레 돌솥밥이 나온다.
한국 사람이라면 아무리 미각이 둔하더라도 집밥만큼은 날카롭게 맛을 평가할 수 있다. 식사 시간마다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집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위 블로그 발행 글은 "대전광역시 서구청 소식지" 원고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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