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군산시 맘껏과장 주말체험 맘껏 프로그램 후기
군산시 맘껏과장
주말체험 맘껏프로그램 후기
따스한 봄 햇살이 가득했던 지난 주말,
군산시 맘껏 광장은 아이들의 활기찬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군산시 아동정책과에서 운영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 바로 "맘껏 프로그램" 현장이었는데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놀이
활동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그 생생한 열기를 느껴보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및 팀워크 중심의 전통놀이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10일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원래 17일에 예정돼 있던 콩주머니 던지기가
비로 인해 이날 팽이놀이와 함께 조정되어
진행되었는데요,
날씨에 따라 유동적으로 프로그램을 조정하며
아이들이 최대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운영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5월 10일 프로그램
- 팽이놀이, 콩주머니 던지기
팽이 놀이에 앞서 알록달록한 여러 가지 색의
사인펜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팽이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마다의 개성이 담뿍 담긴 멋진 팽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팽이 돌리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서로의 팽이를 겨루며 더욱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누가 더 세게 치는지, 누구의 팽이가
더 오래 돌아가는지 시합을 벌이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신나는 팽이 놀이가 끝난 후, 이어진 놀이 시간에는
가위바위보를 하여 콩주머니를 먼저 가져오는 게임,
콩주머니를 머리에 얹고 누가 더 멀리 던질 수 있는지 시합까지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5월 17일
- 구슬치기, 어미닭 병아리 놀이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던 17일에는
먼저 실내에 모여 진행될 놀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대부분의 활동은 드넓은 맘껏
광장 야외에서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은 작은 구슬을 손에 쥐고 '홀짝'을 외치며
서로의 구슬을 조심스럽게 빼앗거나 흔쾌히 나누어
갖는 모습으로 구슬놀이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슬보다 훨씬 큰 공을 이용해
바닥에 굴리며 세모 치기 놀이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병아리에서 닭으로 성장하는
팀 게임은 아이들의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 능력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이었습니다.
가위바위보 결과에 따라 이동하며 팀원과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게임은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응원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맘껏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신체 및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팽이치기, 구슬치기 등 전통놀이는
즐거움과 함께 집중력, 운동 능력을 키워주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길러줍니다.
군산시 아동정책과의 '맘껏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즐거운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맘껏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고 있으니
6월에도 신청해 보세요
●프로그램명
: 맘껏 프로그램
●운영 장소
: 군산시 맘껏 광장 (축동로 72, 수송 근린공원)
●참여 대상
: 초등학생 저학년 (6~8세)
●참가비: 무료
●신청 방법
: 공유 누리 사이트 예약 또는 현장 QR 코드 신청
●문의
: 군산시 아동정책과
📞 063-454-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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