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청년들의 버팀목이기 되길 희망하며, 제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밥상 문간”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이문수 신부는 낙담하고 좌절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청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청년밥상 문간’을
서울에 3군데와
제주시에 1군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치찌개 3천 원,
무한 리필 공깃밥은 공짜.
개업 이후 매달 적자를 내는
이 식당을 운영하는 이유는
고시원에서 굶주림으로
세상을 떠난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난 이후였습니다.
“입시도 취직도 더 힘들어진
지금의 청년들은 과거보다 두세 배는
더 고단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을 테지요.
저는 누구나 언제든 와서 편안한 마음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식당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과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은
2023년 1월30일
청년밥상문간 제주점(4호점)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였습니다.
현재 1호점인 정릉점,
2호점인 이대점,
3호점인 낙성대점이
후원과 봉사로 운영되고 있고,
지난 1월30일 협약체결과 함께
제주에 오픈한 4호점은
제주는 제주시 승천로7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청년문간은
대한민국 청년문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식사를 제공하는
청년밥상 문간을 시작하였고,
‘청년희망로드’는
청년들이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며 역경을 이겨내고
미래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도 올레길 투어에 이어서
스페인 산티아고의 800km 순례길을
완주하기도하고,
제주와 여러곳에
환경을 위한 활동, 연탄봉사, 청년영화제 등
다양한 사회참여를 하며
전국의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제11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
송승헌님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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