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25 상반기 어린이교육프로그램

4월부터 시작되어 6월까지 진행됩니다.

3~4학년 <부평마불 역사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4월 19일 14시에

부평역사박물관을 방문했는데요.😀

초등 1~2학년은 <나는 누구일까요?>

4월 12일, 5월 10일, 6월 21일 진행하고,

초등 3~4학년은 <부평마불 역사여행>으로

4월 19일 5월 17일, 6월 28일 진행합니다.

이번에 5~6학년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고요.🏫

교육신청 방법은

부평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어린이 프로그램 메뉴에서

연령에 맞는 교육 신청하면 됩니다.

🔽🔽🔽

교육장소는

부평역사박물관 지하 다목적실입니다.

어린이들만 교육실에 들어가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박물관 전시 관람 또는 회랑 등에서

기다려주세요! ✨

부루마불 보드게임을 해봤다며

손드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부루마불은 세계여행하면서

여러 나라의 땅을 차지하는 거라면,

부평마불 역사여행 게임은

부평에 대해 탐구해 보는 게임입니다.

부평 하면 떠오르는 곳에 대한 질문에

부평역, 부평지하상가, 부평역사박물관,

부평시장, 부평공원 등

많은 곳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부평에서

어떤 일 있었는지 살펴보는 시간

가질 거라고 합니다.🔍

부평마불 역사여행은

3~4명이 즐기는 게임으로 4명씩

모둠을 지어 앉았는데요.

구성물은 보드판 1개,

주사위 2개, 보드말 4개, 아크릴 전시장 1세트,

유물 모형 24개, 게임설명서 1장,

표시용말(4종) 40개, 퀴즈카드 24장,

대결카드 20장, 궁금카드 20장입니다.🃏

이한나 선생님은

단발머리 여자아이 말을 선택했어요.

주사위가 6이 나와서

6번째로 이동했더니 연두색 자리이고,

칼 3자루 그림이 있었습니다.🗡️

연두색 칼 세 자루가 그려진

퀴즈카드를 플레이어의

오른편에 있는 친구가 챙겨주고,

문제를 읽어 주도록 합니다.

퀴즈를 맞히면 표시용 말을 올려주고,

유물카드와 아크릴 유물모형을 얻게 됩니다.🗝️

궁금카드에 도착했을 때도

오른쪽 친구가 궁금카드를 꺼내줍니다.

유물 1개 뺏어오기 지령이 있다면,

내 색깔의 유물을 뺏어오는 것이 유리한데요.

(게임 전에 4개의 색깔 중에

나의 색깔 하나를 고르게 됩니다.)💛

주인이 있는 칸에 도착하면

오른쪽 친구가 대결카드를 뽑아 줍니다.

여러 지령이 있는데

'거꾸로 말해요' 지령이 있다면

틀리지 않고 빠르게 말한 친구가

주인이 됩니다.💬

게임에서 나의 오른쪽 친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오른쪽 친구는 퀴즈카드 건네주기,

궁금카드 미션 읽어주기 및

사회자 역할, 대결카드 읽어주기 및

심판 역할 등을 해야 합니다.👏

색깔이 정해지는 순간

내가 플레이어가 되어서

내 색에 해당하는 유물을 획득해야

아크릴 전시관에 전시할 수 있어요.

반드시 내 색깔에 해당하는 유물을

전시해야 합니다.🎨

부평마불 역사여행 게임에도 특수칸이 있습니다.

박물관장 칸은

원하는 칸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나의 색깔이 있는 칸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고

이미 주인이 있으면

대결카드를 사용해 보세요!

수장고 칸은 유물을 보관하는 곳이라서

유물 중 하나를 반납해야 합니다.🤭

내 색깔이 아닌 다른 색깔의 유물을

반납하는 게 좋겠지요.

무인도 칸은 강제 휴식 2회입니다.

대신 주사위를 돌려서

같은 숫자가 나오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각자의 색깔별로 전시장을 꾸민 후에,

연결해서 큰 전시장을

만들어 보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 활동입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랜덤으로 자신의 색을 선택하고,

각 색에 해당하는 6개의 유물카드와

유물모형을 얻도록 합니다.

색깔별로 시기가 다른데요.

파란색전통시대~일제강점기의 부평,

연두색일제강점기~광복 이후의 부평,

빨간색광복 이후 부평,

청록색산업화 시기 부평입니다.📖

부평의 역사가 담겨 있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경인철도, 인천육군조병창,

애스컴 시티 등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선생님들이

4가지 색상의 활동지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전시장 미션을 하러 올라갈 때는

자신이 고른 색깔의 활동지만 가지고

가도록 합니다.

색깔별로 이동 동선이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들을 잘 따라다녀야 하는데요.👍

전시실에서 지켜야 할

주의사항도 잘 기억합니다.⚠️

전시실 유리에 대고 문제를 풀면

유리가 훼손될 수 있으므로

보드판에 받치고 문제를 풀어주세요.

각 색깔별로 6개의 문제를 풀면 됩니다.✏️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유물과 설명을 잘 보게 되더라고요.

잘 모르겠으면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미션도 하고, 마음에 드는 유물 사진도

찍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다목적실로 돌아와서

문제의 답을 맞혀 보았습니다.

친구들이 미션을 잘 해결해서

답이 척척 나왔답니다.😀

활동지에 답을 다 채운 후에는

<부평마불 역사여행> 보드게임을 합니다.🕹️

각자가 마음에 드는 아바타를 선택했는데요.

퀴즈카드의 문제를 모르겠으면

선생님을 소환하기도 합니다.

오른쪽 친구들은

문제를 읽어주는 사회자 역할을 합니다.🎤

답이 플레이어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대결카드에는

구구단을 외자, 끝말잇기 등

다양한 지령이 있는데

이번에는 다리 찢기 지령이 나왔네요.

재밌는 지령이 많아서인지

대결카드가 나왔을 때 친구들이

가장 신나 하더라고요.😂

각자가 모은 유물모형을

아크릴 전시장에 꽂아 보도록 합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게임을 끝까지 하진 못해서 6개의 유물모형을

다 획득한 친구는 없었습니다.

자신의 색깔에 해당하는 유물모형을

가져다가 그냥 꽂아 보았습니다.

각자의 아크릴 전시장을 연결해서

큰 전시장을 완성했습니다.🔨

<부평마불 역사여행> 보드게임으로

부평역사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네요.

<부평마불 역사여행> 하면서

부평에 대해 알아보고,

보드게임을 신나게 즐겼다면

이제 큐레이터가 되어 전시를

구성해 보도록 합니다.🗂️

부평역사에 관련한

유물들로 전시를 구성하고 전시 패널까지

만드는 작업을 했는데요.

바닥에 내려놓고

열심히 전시 패널을 꾸며보는 친구들입니다.

유물 스티커를 붙이는 친구도 있고,

직접 그려보는 친구들도 있었는데요.🖌️

전시실에서 찍어 온 유물에 관한

설명을 적어보기도 합니다.

24명의 친구들이 만든

6개의 멋진 전시 패널입니다.👏

내가 꾸민 유물 하나는

마음속에 제대로 저장되었을 거 같아요.

부평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 친구들이 부평의 역사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겠어요.

남은 기간 어린이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부평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찾아주세요.🧡


부평구 SNS 기자단 #함희정



{"title":"부평역사박물관 2025 상반기 어린이교육프로그램 <부평마불 역사여행>","source":"https://blog.naver.com/withbupyeong/223850796146","blogName":"부평구청 ..","domainIdOrBlogId":"withbupyeong","nicknameOrBlogId":"공감부평","logNo":223850796146,"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