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민의 문화적 쉼터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Ⅰ에서

전시공간 지원사업 Platform 선정 전시 1부

<제3의 아이들> 전시를 5월 18일(일)까지

열고 있습니다🎉

제가 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어떤 전시회인지 소개하겠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로 명칭이 바뀌어

간판을 새로 달고 있었는데요.

새로운 이름대로

광주시민의 문화 전당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주차장은

지하 1층과 2층 두 곳이 있는데요.

지하 1층은 공연이 없는 날에도 많이 붐비는 편입니다.

스포츠 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기 때문이죠!

지하 2층은 비교적 여유가 있어

저는 지하 2층에 차를 세웠습니다~🚗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 오면

4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할 수 있어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1층에 마련된

주차 등록 기기를 이용

차량 끝자리 네 자리 숫자를 입력하면 됩니다~

주차 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앞으로 나오니

아시아 최초로 열렸던

세계관악컨퍼런스(2024.7.16.~24)를 상징하는

높은 음자리표 조형물이 있고,

건물 벽에는 다양한 콘서트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저는 <낭만 한 잔, 추억 한 모금> 주제로 열리는

전영록, 민혜경, 최성수, 정은아의 공연에

눈길이 갔는데요👀

5월 17일(토) 열리네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은 광주시청 옆에 있습니다.

건물 앞에 소녀상이 있는데요.

파란 하늘을 보고 있는 듯합니다.

소녀상은 광주시가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

2019년 3월 1일에 세워졌어요.

제가 관람할 <제3의 아이들> 전시회는

갤러리Ⅰ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입구에 전시 안내 입간판이 보이네요~

광주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Platform' 전시공간 지원사업

역량 있는 시각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요!

'Platfor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는 이한솔 작가와 윤경희 작가의 작품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소개된다고 해요.

그중 1부인 <제3의 아이들>은

이한솔 작가가 한국계 국외 입양아와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낯선 공간에서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

그들의 목소리를 예술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갤러리Ⅰ에 들어서자마자

이한솔 작가의 작품들이 전하는

'낯섦'과 '정체성'이라는 강렬한 메시지

공간을 채우고 있었는데요.

한국계 입양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겪는 문화적, 정서적 갈등,

그리고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외로운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했습니다.

제가 전시회에 갔을 때 이한솔 작가가 있었는데요.

작가를 통해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작품은 현수막 천을 이용해 만들었고,

입양아나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을 표현했기 때문에

그들의 어려움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도 어둡게 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뿌리가 뽑힌 나무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아이들의 불안정한 삶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나무 주변에 흩어진 종잇조각들에는

아이들의 그림과 메모가 적혀 있어,

그들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었어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는

비교적 소규모지만,

작품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조명과 배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이한솔 작가의 작품은 관객이 작품과 대화하듯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 덕분에

몰입감이 더욱 강렬했습니다😮

<제3의 아이들>은

단순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각자의 내면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었는데요.

전시를 관람하며 스스로에게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고,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그들에게 더 귀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한솔 작가는 작품을 통해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무겁지 않게

균형을 맞춘 점이 돋보였습니다.

작품 하나하나가 섬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하려는 의도가 느껴졌고,

인상적인 작품이었어요~✨

이한솔 작가의 <제3의 아이들>은

모두가 가진 정체성과 소속감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전시관을 방문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만의 이야기를 발견해 보세요.

2부 전시인

윤경희 작가의 <꽃 필 無렵>도 기대되네요!

출처 : 광주시문화재단

전시 기간 : 2025. 6. 12.(목) ~ 6. 18.(수)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이재형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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