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사찰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하동 옥종의 감로사
사찰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하동 옥종의 감로사
하동 제12기 SNS 기자단 김종화
사찰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는 하동 옥종의 감로사
하동군 옥종면 월황길에 있는 감로사입니다.
이름이 아름다운 감로사는 절인 듯 아닌 듯 꾸밈없는 사찰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새로운 모습의 절입니다.
오늘은 하동 옥종의 감로사에서 사찰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감로사 입구
절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감로사입니다.
부처님 입상 그리고 작은 삼부처상이 없다면 절인 듯 아닌듯한 풍경입니다.
푸른 산 푸른 나무들이 절을 감싸고 있습니다.
넓은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부처님입상
크지도 작지도 않는 부처님 입상이 반겨줍니다.
조용한 시골 산속의 절이라 사람의 인기척은 없습니다.
머리에 갓을 쓴 형상의 부처님 모습입니다.
삼부처님상
앙증맞은 모습을 하고 있는 삼부처상입니다.
말하고 듣고 보는 것을 조심하라는 의미인듯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 보고, 듣고, 말하는 사이에 사람 간의 이해와 오해가 생기곤 합니다.
세 가지를 조심하라는 부처님 말씀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절인 듯 아닌듯한 건물들
한눈에 보이는 절의 모습입니다.
절인 듯 아닌 듯 외관은 일반 건물과 별다른 모습이 아닙니다.
세상 속으로 들어오는 절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부처님입상
또 다른 부처님 입상입니다.
왼손에 둥근 무엇인가를 들고 계십니다.
오늘 손에도 길고 긴 삼장을 들고 있습니다.
아마 의미가 있는 부처님 모습이겠지요?
공부합니다
공부합시다라고 적인 표지석을 보고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 석상입니다.
공부합니다.
공부 안 하려고 공부합니다.
밥 먹고 공부합니다.
공부하려고 밥 먹고 공부합니다.
공부도 안 하고 밥도 안 먹으려고 공부합니다.
범종
대웅전 앞에 작은 범종이 있습니다.
종각이 크게 세워져 있는 절과는 또 다른 범종입니다.
대웅전
대웅전입니다.
외관으로는 대웅전인지 아닌지 구분이 되지 않지만 대웅전 현판은 대웅전입니다.
정문이 열려있지만 한쪽의 작은 문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가 보았습니다.
삼존불
중앙에 삼존불이 계십니다
좌우 협시불의 손 모양 수인이 있습니다.
부처님의 모습은 항상 단아하고 기품이 높습니다.
하동 옥종의 작은 절 감로사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치유의 공간입니다.
또 다른 공간
대웅전 뒤의 작은 공간에서 기도를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작은 절이지만 곳곳에 부처님을 모시고 기도를 하는듯합니다.
지붕 위에 많은 장독이 있네요.
자연 속 풍경
절 뒤로 돌아가니 작은 계곡과 작은 폭포가 있습니다.
물소리가 제법 크게 들립니다.
하동 옥종의 조용한 사찰 감로사에서 자연을 보게 됩니다.
감로사에서는 본 하동 풍경
감로사에서 뒤를 돌아 하동 들판을 보았습니다.
숲속에 둘러싸인 하동 들판이 보입니다.
파란 하늘이 더욱 높게 보입니다.
힌 구름이 너무 멋진 가을의 풍경입니다.
절의 다른 모습
자연 속의 안식처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꽃들이 피었습니다.
작은 텃밭에도 채소 과일이 익어갑니다.
감로사 전경
입구에서 본 감로사입니다.
절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 감로사입니다.
하동 옥동의 작은 절 감로사는 새로운 모습으로 세상과 소통을 하고자 합니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아서 감로사는 이곳에 있습니다.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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