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옹진군과 떠나는 문화여행! 명승/향토 유적편
옹진군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만큼
다양한 천연기념물, 명승/향토 유적
종교관련 유적 등
다양한 관광명소들이 자리하는데요.
옹진군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과 향토유적을 함께 알아볼까요?🔍
충민사
향토유적 제1호
첫번째로 알아볼 향토유적은
연평도에 위치하고 있는 충민사입니다.
충민사는 조선시대의 명장
임경업 장군에 대한 고마움을 기리기 위해
연평도에 설치한 사당인데요.
임장군이 명나라로 가던 중
선원들의 부식이 떨어지자 연평도에 배를 대고
🌳나뭇가지를 꺾어
꽂아두었더니 물이 빠진 뒤 가지마다 조기가
걸려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연평도의 조기잡이 시초가 되어
봄, 가을로 제사를 올리면서
풍어와 함께 해상의 무사고와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패총
향토유적 제2호
두번째로 알아볼 향토유적은
백령도 위치하고 있는 패총입니다.
패총이란 해안 지방 등에
선사시대 인류가 버린 조개껍데기 등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인데요.🦪
용기포 포구에서 약 100m 떨어진
야산에 있으며
발견 당시에는 조개더미의 중심부를
포함한 대부분은
이미 유실된 상태로 발견되었답니다.
⚱ 백령도에서는 검은색긴목항아리,
빗살무니토기 등 다양한 유물이 발견됨에 따라
오래 전부터 백령도에
사람이 살았음을 말해주고 있답니다.
백령도 두무진
명승 제8호
세번째로 알아볼 곳은
백령도 위치하고 있는 두무진입니다.
이름 명(名), 뛰어날 승(勝)
뛰어나게 아름다워 이름난 경치라
불리는 두무진은
예로부터 '신이 빚어 놓은 절경'이라
찬사를 받아 온 곳인데요.
⚔해안을 따라 기암절벽이
약4Km 길이로 위풍당당하게
병풍처럼 서서
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모습과 같은데요.
선대암, 촛대바위, 코끼리바위 등
다양하고 신비한 기암괴석도 많이 위치합니다.
특히 두무진의 '선대바위'는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광해군 시절 이대기가
그의 저서 <백령지>에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극찬하였다고 합니다.
11월을 맞아 옹진군으로 떠난 문화여행!
흥미진진하지 않으셨나요?😀
떠나가는 가을, 문화여행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해보며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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