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요즘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 울산대학교에서 직접 배우는 로컬 AI 메이커스랩으로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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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채용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순 반복적인 기존 직무는 줄어들고, 그 자리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가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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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인크루트 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존 직무 채용은 전년 대비 13%나 감소했으며, 스탠포드 HAI 보고서에서는 AI 활용 인재 수요가 7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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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업도 단순한 스펙보다 실제 문제를 이해하고, 기획하고, AI로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춘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청년을 위한 로컬 기반의 AI 실무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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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코멘토가 함께하는 ‘로컬 AI 메이커스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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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생성형 AI가 처음인 사람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안내하는 친절한 사전교육과, 실제 지역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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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울산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실습이 포함되어 있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손 경험을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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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로컬 AI 메이커스랩은 8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사전교육과 울산대학교에서 진행되는 8월 26~27일 오프라인 실습 교육, 그리고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온라인 팀 프로젝트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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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교육에서는 서비스 기획의 기초와 생성형 AI 실습을 통해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하며, 이후 팀별 프로젝트에서는 ZEP 메타버스 공간에서 기업 과제를 주제로 직접 기획부터 MVP 제작, 사용자 테스트와 최종 발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됩니다.

참여자에게는 출석 기준을 충족할 경우 10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최종 발표회에서는 총 4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팀 및 개인 단위로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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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코멘토의 자체 개발 LLM ‘포텐스닷’의 2개월 이용권과 함께, 생성형 AI 실습 VOD(약 15만 원 상당) 수강권, 코멘토 멘토링 플랫폼의 프리미엄 이용권(6개월)이 함께 제공되어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역량을 확장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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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은 울산·부산·경남 기업의 실제 현안을 해결하는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주어진 4주 동안 솔루션을 직접 기획하고 구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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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수기 상담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자동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거나,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생성형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친환경 리필 제품의 사용법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메시지를 개발하는 등의 주제들이 있으며, 이 모든 것이 생성형 AI와 기획 능력을 융합해 실질적인 결과물로 연결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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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우수자에게 지역 대학 혹은 기관 명의의 상장과 함께 코멘토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참여팀은 2025년 하반기 예정된 창업캠프 자동 참가 자격이 부여되고, 지역 VC와 연계된 후속 육성 프로그램과의 연결 기회도 주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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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구성은 단순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출구전략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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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신청은 8월 3일까지며, OT는 8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온라인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프라인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팀별 일정 조율이 가능하므로 다른 일정과 병행 중인 분들도 충분히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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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에서 직접 경험하는 오프라인 실습과 메타버스를 통한 협업, 실전 멘토링과 수당까지 모두 포함된 이번 프로그램은 AI 실무역량을 갖추고자 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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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처음이라도 괜찮습니다. 전문 강사진의 사전교육과 실제 기업의 문제 해결 경험, 그리고 지역기반의 창업 네트워크까지 연결된 로컬 AI 메이커스랩에서 실전형 인재로 성장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