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개화화훼단지에도 봄이 왔나 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우리 집 꽃단장을 위해
‘개화화훼단지’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개화화훼단지는
강서구 개화동 530-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9호선 개화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합니다.
A동과 B동으로 나누어져 있고
개성 넘치는 다육식물부터
생소한 아프리카 식물,
희귀식물까지
다양한 품목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어
매우 이색적입니다.
이곳은 농장별로 비닐하우스를 갖추어
식물을 전문적으로 재배해 판매하는데요.
하우스 안쪽으로 들어가면 온실의 따뜻함 속에서
각양각색의 식물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봄꽃을 피운 다육식물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손안에 들어갈 정도의 앙증맞은 다육부터
화려한 색을 뽐내는 다육,
독특한 모양의 다육까지
구경하다 보면 그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또 다른 매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등
식충식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과
인테리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행잉 식물(벽이나 천장에 매
달아 키울 수 있는 식물)의 종류가
다양하여 고르는 재미가 있다는 것!
다육식물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A동 명원다육의 한인옥 씨는
“봄을 맞아 사람들이 취미용, 선물용으로
다육식물을 많이 찾고 있어요"라며
이 농장의 1,500종의 다육식물 중
취미용으로 키우기 좋은 다육이에 대한 질문에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칼큘러스’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다육식물로 봄 단장을 하거나
다양한 식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하고 싶다면
봄을 품은 개화화훼단지로
방문해 보세요!
강서까치뉴스 김근아 명예기자
- #봄
- #화훼단지
- #다육이
- #꽃단장
- #봄화분
- #행잉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