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청소년들을 위한 실내체육 전용공간,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오르락 라운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오르락 라운지’인데요.
GS건설 사회공헌사업 꿈과 희망의 놀이터 42호로 선정되어 마련된 청소년 실내체육 전용공간으로,
지난 1월 7일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다양한 신체 활동 놀이(댄스, 리듬, 레이싱 등), 닌텐도 WII를 통한
흥미진진한 올림픽과 카트 경기, 각종 ICT 기기와 농구, 트램펄린을 비롯해
토요일에는 실내 암벽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럼 그 공간을 구석구석 알아볼까요?
오르락 라운지는 본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밝고 환한 분위기의 공간에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정면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암벽 체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실내 암벽 체험은 토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클라이밍 공간 앞쪽으로는 트램펄린 2대가 놓여 있는데요.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손잡이도 달려 있습니다.
입구에서 왼쪽 공간을 보면 TV와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Wii와 닌텐토 스위치를 비롯해 ICT 스포츠 기기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서는 자동차 레이싱, 댄스, 축구 등을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고,
닌텐도 Wii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서는 리듬, 올림픽 스포츠, 레이싱, 축구 등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ICT 스포츠는 터치 스크린을 보며 함께 조성된 기계 위에 올라가
테트리스, 두더지 잡기, 엑서워크 등의 게임으로 활동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기인데요.
1인 1회당 최대 20분 동안 이용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양쪽 손잡이를 잡고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농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 농구대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게임을 하며 농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신체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토록 즐길 것이 많은 오르락 라운지는 8세~24세 청소년만 이용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13시~18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청소년들의 온전한 활동을 위해 성인(보호자)의 출입이 제한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기자단 : 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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