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제50회 고창모양성제 전야제] 8번째 보물 공개와 축하공연, 불꽃놀이
제50회 고창모양성제 전야제
8번째 보물 공개와 축하공연, 불꽃놀이
세계유산도시 고창
2023년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로 50회를 자랑하는
고창 모양성제 전야제를 공유합니다.
고창천 별빛 찬란한 밤 풍경의 향연이 꿈결처럼 펼쳐진
풍요롭고 찬란한 모양성제
백 투더 1453 시간 여행 출발
Let's go~~
"함께 걸어온 50년, 미래로 여는 100년"
제50회 고창 모양성제
2023. 10. 19(목) ~ 23(월)
고창읍성 일원
제50회 고창 모양성제 첫날,
아름다운 야경에 두근두근 설렘의 한도가 초과되었는데요,
전야제 가는 길에 버선발로 마중 나온 청사초롱 너머로
모양성 성곽길이 하늘에 닿을 듯 반짝반짝 빛나네요.
모두의 축제 모양성으로 모두 모여라!!
밤이 깊어갈수록 선명하게 빛나는
서프라이즈 같은 조명이 하나 둘 불을 밝히면
모두가 아이가 되어 별빛에 빠져듭니다.
'상상 그 이상으로 우리의 꿈이 실현되는 고창'이라는
심덕섭 고창 군수의 개막식 축하 말씀이 딱 떠오르는 순간이네요.
제50회 고창 모양성제 첫날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1천여 명 고창군민 거리 퍼레이드입니다.
오후 5시 고창 자유 중학교에서 출발해서
군청 회전 로터리를 한 바퀴 돌아 고창 읍성 주무대로
14개 읍면이 차례차례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들어오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선두부터 후미까지 거의 1km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거리퍼레이드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제50회 고창 모양성제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주무대에서는 마을만의 특산물이나
상징적인 퍼포먼스 극으로 꾸며서 응원의 박수를 많이 받았는데요,
관광객을 위한 축제에 앞서 고창 군민들이 주인공이 된 거리퍼레이드가
'함께 걸어온 50년 미래로 열어갈 100년'이라는 슬로건에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전야제 포르테나 축하공연에 앞서
고창의 딸 가수 지혜와 고창 홍보대사 마술사 박종원의 공연입니다.
공연 시간이 밤이어서
마술보다 불을 이용한 화끈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답니다.
이제 개막식인데요,
심덕섭 고창 군수를 비롯해 내빈 여러분의 축하 인사와 함께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고창이 품은 7가지 보물 소개입니다.
고창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무려 7개가 등재된 한국 최초의 지자체인데요,
먼저 고창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이고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고창농악 세계무형문화유산, 고창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세계무형문화유산, 동학 농민혁명 무장 포고문 세계기록유산,
그리고 고창 병바위 세계지질공원입니다.
제50회 고창 모양성제 축하 덕담을 함께 연호하겠습니다.
'상상 그 이상, 우리의 꿈이 실현되는 고창' (고창 군수 심덕섭),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 (고창군 의회 의장 임정호),
더불어 행복한 사람 사는 세상 (국회의원 윤준병)
함께 하면 500배 행복해집니다.
이어서 고창의 8번째 보물은
바로 고창군민과 고창을 찾은 관광객 여러분입니다.
8번째 보물에는
고창 모양성제를 찾은 시민 관광객 여러분의 소원지가 들어갔는데요,
보물 상자는 타임캡슐처럼 몇 십 년 후 개봉하면 좋겠네요.
이어서 모양 성벽 빛의 무대가 찬란하게 밝아옵니다.
고창 출신 가수로 고창 방문의 해 홍보대사
김현의 메들리 축하무대와
자작곡 '고창에서 왔어요' 무대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유년 시절 모양성으로 소풍 온 이야기를
가사로 실어 향수를 불러일으켰답니다.
이어서 가수 김다나의 들썩들썩 연호와
떼창을 부르는 흥겨움이 모두를 함께 하게 합니다.
마지막은
가을밤을 감성 모드에 빠지게 한 포르테나의 무대였는데요,
단전에서 올라오는 울림에 깊은 감명 받았어요.
불꽃놀이에 앞서
고창읍성 축성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문화를 담은
미디어아트를 무용과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실감 콘텐츠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북문 옹성 앞에서 펼쳐졌습니다.
제50회 고창 모양성제는 지금까지 모양성제와 달리
빛으로 피어나는 모양성이 볼거리인데요,
메타 월드 in 모양성, 모양성:역사의 길, 맹종죽림 제너레이티브 아트쇼, 월하의 돌밭,
국악오케스트라 실감 콘텐츠, 드론 라이트쇼, 역사를 품은 달빛 수상길, 노동 저수지 꽃 정원 등
밤이 되면 더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습니다.
제50회 고창 모양성제 전야제 마지막 프로그램은
불꽃놀이!
다른 축제장의 불꽃놀이와 달리 고창 모양성제 불꽃놀이는
휘황찬란한 고창읍성 야경과 더불어서 함께 하니 더욱더 특별한 것 같습니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고창 모양성제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축제로
지난 50년을 고창 군민들과 함께 했는데요,
앞으로도 영원히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전 국민이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창축제 #고창모양성제 #제50회고창모양성제 #전야제 #포르테나 #극락왕생축제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 #고창축제
- #고창모양성제
- #제50회고창모양성제
- #전야제
- #포르테나
- #극락왕생축제
- #세계유산도시
- #고창방문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