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비싼 농기계 걱정 뚝!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 해결하세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텐데요.
춘분, 식목일🌱이라는 말만으로도
봄이 가까이 왔음을 알 수 있어요.
겨우내 잠들었던 대지가 잠을 깨고
초록빛 생명을 쏟아내는 요즘,
한 해 농사를 시작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손길도 바빠지고 있어요.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세 곳 운영하고 있어요.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본소와
와룡면에 위치해 있는 북부 분소,
풍산읍에 있는 서부분소인데요.
✔️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인터넷이나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고 해요.
현재 본소에는 약 62종
720여 대의 농기계가 있는데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배송트럭과 트랙터, 파쇄기 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농기계를
대량 구입한다고 해요.
기계를 활용해 경작을 하는
농업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죠?
✔️ 안동시에서는 6월 30일까지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특히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는
임대료와 배송료를 기본 감면에서
한 번 더 감면받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해요.
농촌의 봄, 한 해 농사의 시작은
땅에 퇴비를 넣고 밭을 일구는 일로
시작을 할 텐데요.
무거운 퇴비 포대를 실어 나르고
삽으로 떠서 이리저리 흩뿌리는 모습을
보는 것도 옛 모습이 되었죠.
이제는 승용관리기나 퇴비살포기
같은 기계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가장 바빠지는
제초기를 비롯해 콩 예취기, 탈곡기도 있어요.
특히 승용 예취기와 승용관리기는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잔가지파쇄기, 농업용 고소작업 차 같은
여성친화형 농기계도 다량 보유하고 있어요.
건물 외부에도 농기계들이 대기 중이에요.
✔️ 교육 이수자들에 한해서
임대가 가능한 트랙터와
굴삭기도 볼 수 있어요.
트랙터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농업현장에서 크게 사용이 되고 있다고 해요.
임대용 농기계마다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농기계들은 임대 전 기계 이상 유무를
확인해 정비를 해두는데요.
이날은 굴삭기 교육이 있었던 날이라
교육이 끝난 굴삭기를
점검 후 보관하고 있었어요.
직접 농기계를 운반할 수 없는 경우
배송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어요.
배송 서비스를 요청한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를 배송하는 차량입니다.
굴삭기와 트랙터는 교육 이수자에 한 해
임대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굴삭기
교육이 있는 날이었어요.
이날은 67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는데
2회기동안 약 150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트랙터 교육에도 140명이
참여했다고 하니 농기계 임대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었답니다.
농기계는 사용 일수가 적은 반면,
경비가 싸기 때문에 농업인들에게는
부담이 되는데요.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 사업소 덕분에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안동시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는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와
올해도 부자농촌을 위한 안동시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본 내용은 홍애련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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