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시 출산양육 정책

​

​

출산율 문제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포항시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포항시의 출산, 임신, 양육 관련

주요 정책을 안내해 드립니다.

​

​

포항 시민 중 한 사람으로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 얼마나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볼 겸 취재했는데

​

포항시에 살고 있다는게

새삼 든든해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

1. 출산양육지원 가이드북

​

포항시는

2025년 출산양육지원 가이드북을

제작해서 배포했는데요.

​

단순한 흥보물이 아니라

읽다보니 실제로 진행되는 정책이

꽤 다양하고 세심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

2. 눈에 띄는 정책들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

'첫만남이용권'

출생신고 후 1회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200만원 지급됩니다.

​

아이 용품 구입 등에 사용 가능해요.

처음 아이가 태어나면 옷, 유모차, 바운서 등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은데

200만원이나 지원해주니 든든하네요.

​

​

‘출생아에 따라 차별화된 출산장려금’

​

첫째아동 일시금 50만원

첫돌 축하금 50만원 총 100만원

​

둘째아동 월10만원 (24개월)

첫돌 축하금 50만원 총 290만원

​

셋째아동 월15만원(24개월)

첫돌 축하금 50만원 총 410만원

​

넷째아동 이상 총 1130만원

​

​

‘부모급여’

​

-만 0세 70만원

-만 1세 월 35만원

​

​

‘아동수당’

​

만 8세까지 매월 10만원이

신청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

‘가정양육수당’

​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육아를 하신다면

매월 10만원씩

가정양육수당을 지급합니다.

​

​

‘출산가구 주택 취득세 지원’

​

24년부터 25년 12월31일까지

출산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출산일부터 5년이내 주택을 취득하거나

출산일 전 1년이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가 최대 500만원까지 감면됩니다.

​

​

3. 임산부, 난임부부 지원확대

​

의학적으로 35세 이상을

노산이라고 하죠.

그러다보니 해야할 검사도 많은데요.

​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외래 진료, 검사비 지원 등

신규제도가 생겼고

소득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

누구나 온라인(보조금24)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서 신청가능해요.

​

​

난임부부 시술비도 확대되었네요.

체외수정 최대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만

지원되었으나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

횟수 제한없이 최대 150만원까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4. 다자녀 가정, 양육환경 개선

​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사항들이 있습니다.

상하수도요금 감면,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종량제 봉투 무상지원,

아이누리 키즈카페 도서관 감면 등이 있어요.

​

지역 내 가족센터 같은

육아관련 기관도 운영중입니다.

​

​

5. 소상공인 출산 장려 정책

​

24년도 출산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에게 최대 1200만원

(월 최대 2백만원 x 6개월) 상당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

​

직장인과 달리 소상공인은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 없어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경영 위기 지원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

​

10월10일 임산부의날을 맞아

자료조사를 하며

포항시 출산임신양육정책을 찾아봤는데

​

생각보다 탄탄하게 설계되어있던

포항시의 지원 체계 덕분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앞으로 이런 지원을 잘 활용해서

조금 더 부담이 적고

행복한 육아를 하고싶어

함께 정보 공유합니다.

​

더 자세한 정보는

포항시 공식홈페이지

분야별 -> 복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

2025년 포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홍민영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