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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영광군 둘러보기 1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을 소개합니다

영광향교

[영광군 둘러보기 1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을 시작으로

영광군 소개를 시작해 볼까합니다.

다들 아시다싶이 영광하면 법성포 굴비로 다들 아실것 믿습니다

하지만 우리 영광군은 굴비뿐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가볼만한 곳이 즐비하여 영광군 공식 블로그를 통하여 우리 영광군을 지역별로 소개하고자

이렇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영광군의 역사는 검색해보셔도 쉽게 아실수 있는 내용들이니 간략하게

소개부터 하고 영광군 영광읍 부터 소개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해동지도 영광군

백제 때 무시이군(武尸伊郡)이었다. 남북국 시대인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지명 한화정책에 따라 무령군(武靈郡)으로 개칭하였다.

고려 시대인 995년(성종 14)에 영광군(靈光郡)이라고 하였다. 1018년(현종 9)에 강남도(江南道:현 전북)와 해양도(海陽道:현 전라남도)를 통합, 전라도라 개칭했는데 이때 영광군이 전라도 관할로 되었다. 그 후 조선 후기까지 현(縣)으로 강등되었다가, 군(郡)으로 복귀하기를 몇 차례 거듭하였다.

1895년(고종 32)에 전국을 23부로 개편할 때 전주부에 속했었다가, 이듬해인 1896년(고종 33)에 전국을 13도로 개편할 때 전라남도가 생기면서 여기에 속하게 되었다. 그 후 1906년에 외동면, 삼남면 등 몇 개의 면을 장성군으로, 위도면, 낙월면을 지도군(현 신안군)에서 영광군으로 편입시켰다.

1914년 4월 1일에 지도군 위도면과 낙월면을 편입하고, 동부 일부 지역(현 삼계면, 삼서면)이 장성군에 편입되었다.

6.25 전쟁 당시 좌익세력이 영광군에서 대규모 민간인 학살을 저질렀다. 전남에서 좌익이 저지른 학살 가운데 최대 피해가 영광군에서 났다.

1955년 7월 1일 영광면이 읍으로 승격하였습니다.

영광군청 청사

영광읍사진

현재의 영광군 현황은

□영광읍

영광군 6개 노선이 관통하는 영광군의 심장부로 주민생활과 교통의 중심지이며 성산, 관람산, 물무산에 둘러싸인 구릉성 산지로 산수가 아름답고 인심이 좋아 현재 2만여 명의 주민들이 화합하고 정답게 살아가는 살기좋고 인심 좋은 전원도시이다.

□일반현황

• 총 면 적: 46.75㎢ ※군의 9.8%

• 경지면적: 23.12㎢(전 9.94, 답13.18)

• 임 야: 11.20㎢

• 기 타: 12.43㎢

□가구 및 인구수

• 가 구 수: 10,450세대 (`22. 12. 말 기준)

• 인 구 수: 22,221명(남10,931명 / 여11,290명)

□행정구역

법 정 리	행 정 리	자연마을	반
19	46	84	148

□도로 및 하천

도 로(km)					하 천(km)
계	고속도로	국 도	지방도	군 도	계	지방하천	소하천
66.0	2.5	19.0	2.0	42.5	53.34	27.66	25.68

□문화재

• 14건(등록문화재1, 문화재자료3, 유형문화재3, 민속문화재1, 향토문화유산6)

이렇게 간략하게 영광군 소개를 마치고

영광군 영광읍에 위치한 문화재와 가보셔도 좋을만한 곳 소개를 시작해볼까합니다.

1. 신호준 가옥

영광 신호준가옥

- 소 재 지 : 영광군 영광읍 입석리 373

- 지정번호 : 전라남도 민속자료 제26호

- 규 모 : 안채외 10동, 연건평 108평

- 시 대 : 철종7년(1856년)

- 지 정 일 : 1988년 12월21일

영월신씨가의 신보안이 건립한 건물로서 안채외 10채가 원형 보전되고 있다.

영월신씨가의 영광입향은 조선초기 보안과 그의 아들 사구(斯龜)의 처향(妻鄕)이라는 인연을 토대로 이뤄지고, 임란기를 전후하여 성재 신응순(1572~1636년)과 웅망(1595~1654년)을 배출하여 저명해진 가문이다.

사랑채의 상량문 내용으로 보아 철종 7년(1856)에 지어진 것임을 알 수 있고 안채 역사 역시 비슷한 시기에 건축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신호준가옥

영광에는 몇개의 오래된 가옥들이 있습니다. 그 중 영광군에 속한 가옥중 하나로

오래 보전되어오고 있는 가옥입니다.

신호준가옥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입석리

2. 영광향교

- 소 재 지 : 영광군 영광읍 교촌리 393영광

- 지정번호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5호

- 시 대 : 조선시대

- 지 정 일 : 1985년 2월25일

영광향교는 고려말 공민왕(1351~1374) 때에 세웠다고 하나 명확하지 않다. 이 당시 향교의 위치는 현재의 위치와 달랐던 것으로 보이는데 신숙주의 객관기(客館記)에 의하면 세조 2년(1456)에 왜구의 침입으로 읍터를 옮겼음을 알 수 있는데, 이 때에 향교도 같이 이건되었을 것이므로 현 위치로 이건 건립된 것은 1456년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 위치로 이건된 건물은 선조 16년(1583)에 중건이 있었고, 숙종 2년(1676)에 신문(神門)에 개조가 있었다.

현존 영광향교의 건물로는 막돌담장으로 둘러싼 약 1,000여평의 대지에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 동재, 서재, 동무(東?) 서무, 전사고(田祀庫), 외삼문, 교직사(交直舍), 측문 등이 있다.

건물의 전체 배치는 전묘후학의 배치법으로 대성전과 명륜당을 일축선상에 배치하였으며 성균관과 배치법이 같이 일설에는 정종 2년(1400)에 성균관이 화재로 소실되자 태종 7년(1407) 영광향교의 배치를 참고하여 복원하였다고 한다.

영광향교

영광군 읍내에 소재하고있는 영광향교입니다.

가을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느끼실수 있습니다.

영광향교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향교길 32

3. 천주교인 순교지

영광 천주교인 순교지

1937년 설립된 영광성당의 역사는 올해로 86년째다. 하지만 1801년 신유박해 시기에 총 여섯 명의 박해 받은 순교자가 나왔다. 이 중 이화백과 양반 오씨의 참수터는 성당 앞 도동리 석장승(전라남도 문화재자료 191호)이 있는 자리로 추정한다.

이에 영광성당은 지난해 본당 설립 80주년을 맞아 영광의 순교자와 유배자를 기억하고, 천주교 순교역사와 순교정신을 배울 수 있는 순교자기념관을 개관했습니다.

영광 천주교인 순교지

영광성당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중앙로2길 40

4. 도동리 석장승

- 소 재 지 :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 159-2

- 지정번호 : 전라남도 무화재자료 제191호

- 수 량 : 2기

- 시 대 : 조선시대(1832)

- 지 정 일 : 1992년 11월30일

- 수 량 : 1구

도동리 석장생은 구 시장동의 당산거리라고 하는 곳에 당산나무와 석장생이 서 있다.

장생은 당산나무 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불리면서 각각 3m의 거리를 두고 서로 등을 돌려 섰고, 애기장승으로 불리는 또 하나의 자그마한 장생 하나가 그들 중간에 있어 모두 3기나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장생 2기이며, 본래 장생 3기가 길 쪽을 향해 일렬로 서 있었으나 도로를 정비하면서 현 위치로 옮겨 세웠다고 한다.

동방대장(東方大將)이라고 앞면에 새겨진 할아버지 장생은 북향을 하고 있으며, 몸체에 비해 얼굴이 기형적으로 크고, 높이 140㎝, 두께 20~40㎝이다, 서방대장(西方大將) 도광 12년(道光十二年)이라고 새겨진 할머니 장생은 남향을 하고 있으며, 도광 12년의 연대로 보아 조선 순조 32년(1832)에 장승이 세워진 것을 알 수 있다. 높이는 172㎝, 폭 75~42㎝, 두께 18㎝이다.

영광도동리석장승

영광도동리 석장승

도동리석장승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도동리

영광 성당보러가시는 길목에 잠시한번 들려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5. 물무산 행복숲

영광물무산행복숲 맨발황톳길

물무산 행복숲둘레길은 영광생활체육공원에서 물무산 중턱(둘레)을 걷는 길로 힘든길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다. 숲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2km,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2개소,소나무숲 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산로 3.5km, 운동기구가 조성되어 있는 종합산림복지숲이다.

유아숲체험원과 대지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질퍽질퍽 황톳길 등 다채로운 구간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물놀이장도 개장하여 운영합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가족들과 산책하기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