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2일 전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통고산 자연휴양림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곳!
통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숙소와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국에서 벚꽃이 다 떨어진 시기였지만
이곳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벚꽃나무 한 그루만
유일하게 벚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습니다.
울진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에 왔을 때에는
공기부터 달라서 심신이 안정되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국립 통고산자연휴영림에서는 숲속에서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영주 울진 36번 국도를 따라 울진으로
들어가는 곳에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이 있는데요.
불영계곡, 구마계곡, 고선계곡 등 관광자원이 풍부합니다. 숙박을 할 수 있는 펜션과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 속에서 완전한 휴식을 할 수 있습니다.
태백산맥의 명승지인 불영사계곡 상류에 위치한
통고산자연휴양림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계곡의 바닥과 양쪽 절벽에는 흰빛을 띠는
화강암이 풍화되어 장관을 이루고 계곡물이 굽이쳐
쏟아지면서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를 이루며
바위 바닥이 파여 각기 모양이 다른
작은 물 항아리를 모아 놓은 듯 합니다.
입구에서 휴양림을 가로지르는 약 1.4km의 계곡을 따라
자연 관찰로와 통고산 정상을 오르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자연 관찰로에는 숲속의 집 통나무펜션이 있고
산속이라 봄이 늦게 오는 듯하지만
어디든 봄기운이 만연했습니다.
휴양림 시설로는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과 3곳의
야영장, 운동장, 목공예체험장, 샤워실 등이 있습니다.
지금 한창 단장 중인 곳도 있고 더 좋은 시설의
휴양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숲속의집과 산림문화휴양관을 잇는 곳으로
약간의 아찔함도 느껴졌습니다.
통고산자연휴양림을 가로질러 시원한 계곡이 흐르고
그 계곡 옆에는 조망할 수 있는 데크길과 쉬어갈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문화사진전에서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살아가고 있는
신비한 동물과 식품, 곤충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숲해설은 오전 09:30~11:00 오후 14:00~16:00
생태공예는 오전 09:30~12:00 오후 14:00~17:00
목공예체험장에서 할 수 있습니다.
통고산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 24개,
야영장 24개가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으로
11개가 있는데 참가비가 무료이거나
소정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고
산림청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을 통해 예약을 합니다.
숲속 야영장에는 캠핑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자연과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산책로에는 야생화가 계속 피어나고 있는데요.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청초하게 핀 꽃들이 많았습니다.
좀 더 올라가면 자연관찰로가 있습니다.
자연관찰로에서는 야생조수 포획이나
식물채취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정자도 있어서 쉬어 갈 수 있고 숲유치원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의 미래를 위해 숲에서 놀며
스스로 배우는 인공적 시설보다는 자연 체험을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서 숲속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나와서 36번 국도 따라서
울진으로 가는길 울진의 마스코트 산양이
환영을 해 줍니다.
여기는 산양이 사는 청정 울진입니다.
울진여행의 기대감을 가득 안고 울진으로 들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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